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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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관련 서적을 볼 때마다 자주 보게 되는 단어들 중에 경성(hard)과학과 연성(soft)과학이라는 단어들인데, 어떤 기준으로 구분되어지고 구분되어진 과학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물리학은 경성(hard)과학에 해당되고, 생물학은 연성(soft)과학에 포함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런 구분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이 구분되로라면 양자론은 경성(hard)과학에 해당되고, 진화론은 연성(soft)과학에 포함되는건가요?
2011.12.10 16:41:22
위키의 설명을 가지고 말하자면 경성 과학은 원래 과학이라고 부르던 자연과학계통을 말하고 경성과학은 사회과학쪽을 주로 말하는것
같군요. 같은 자연과학이라고 하더라도 물리학보다는 고생물학을 연성으로 부르는 군요.
보통 경성이라고 함은 상당부분이 완성되었다고 말해지는 것입니다. 연성화되었다는 말은 아직은 골격정도만 있는 정도..
당연히 그렇게 구분 안 됩니다… 어떤 책에서 보셨는지 적어주셨으면 좋을 뻔 했네요. 억지로 따지면 진화론이 하드고 양자론이 소프트에 가깝겠죠. 심리학이나 사회‘과학’ 같은 게 예전에 공격받던 대표적인 소프트 사이언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