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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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경찰 작전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저것이 군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의구심이 드는군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 때문에, 만약 근처에서 지뢰 폭발이 일어나거나 대전차 미사일을 맞거나 한다면,
최소한 파괴되지는 않더라도 그 충격으로 인해 뒤집어지지 않을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탱크라기 보다는 무한궤도 달린 장갑차라고 부르는 편이 더 맞지 않을까요?
또 탑승인원 한 명만으로 전투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도 좀 걱정됩니다.
기동성은 좋을 것 같습니다만...
참고로 이와 관련된 동영상이 유튜브에 있어서 올려봅니다.
경찰용 장갑차네요.
벽에 구멍을 뚫어 진입로를 만들때 쓰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보통 일반 장갑차에 충각을 달아서 썼습니다만 주택같이 같이 좁은 곳에서는 제약이 있으니 그 틈새시장을 노려보자는 개념 같습니다.
군용 및 전투용으로는 무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무리... 미국이야 주택을 대부분 나무로 지으니 저걸로 돌파한다 어쩐다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최소 벽돌에서 철근콘크리트니까. =ㅅ=
역사는 돌고 돌지요.
1차 대전과 2차 대전 사이, 전차가 막 튀어나온,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신무기던 시절에는 소형화된 1인승이나 2인승 정도의 초소형 전차 - 엄밀히 말하자면 Tank가 아니라 Tankette이라고 불리는 - 가 좀 생산되긴 했었습니다. 물론 빠르게 시대에 뒤쳐졌고 2차 대전이 시작될 무렵에는 거의 사라져갑니다만.
요즘 전장에서 굴리려면 아무리 작아도 비젤급은 되어야겠죠.
기자가 장갑차랑, 전차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양이군요. 뭐, 그거야 한두해 있는 일도 아니니 넘어가고......
어떻게 쓰일지 궁금해지는 물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