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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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끈이론을 깊게 이해 못하는 일반인입니다.
그래도 저는 초끈 이론의 답이 뫼비우스의 끈 그 자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표리일체는 선과 악, 생과 사, 빛과 어둠, 물질과 반물질, 시작과 끝, 긍정과 부정,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 등등
각종 이분법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며 어느 한쪽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른 한쪽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모순 때문에 불가하다. 이론이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그 모순이 있기에 이론이 존재하거나(맥스웰의 악마가 대표적인 이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은 이론적으로 안 되는데 실제로는 되는 경우도 있어 저는 모순이라는 단어가 가장 중요한 단어로 여기기도 합니다.
특히 인간의 존재와 영혼과 관련된 경우 모순이라는 게 없으면 그런 이야기도 나오지는 않겠지요.
잠시 샛길로 나갔군요.
그래서 요청합니다.
초끈 이론을 바탕으로 뫼비우스의 표리일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작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P.S. : 뫼비우스의 표리일체, 즉 하나의 색을 그리면 모든 면을 그린다는 특성을 초끈이론 중 그것과 비슷하거나 혹은 대입될 법한 이론을 끌어와 뫼비우스의 표리일체의 모든 면이 그러지는 특성을 짧게 설명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P.S 2 : 물론 제가 저 이론을 '진리다!' 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인 시점을 조금 바꿔서 봐서 그런 것입니다.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
제가 아는 바로는 뫼비우스의 끝과 초끈이론은 끈이라는 단어 외에는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이 박한 관계로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겠으니 아시는 분이 있따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초끈 (string energy) 이 지나가면 그 뒤에 공간이 (3d space) 형성되는데
단 초끈은 처음과 끝이 이어져 있어야 뮈비우스의 표리일체가 가능해요.
예를들면 바이올린으로 음을 한번 내면 그 소리가 공간에서 이동하는것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