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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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337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31925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16093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60570
기사대로 화성에 거주할 이주 정착민 4명을 모집한답니다.
자격조건이라든지, 어떤 식으로 모집하는지는 안나와 있습니다만 일단 보내놓는 것은 몰라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은 보장할 수 없는 편도표라는 것이 문제군요.
문라이트 마일이라는 일본의 창작물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화성보다는 달에 거
주지를 만들도록 인원을 뽑아서 보내놓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수'에 들어가는 비용도 달
쪽이 더 가까울 것 같군요.
어떤 사람들이 지원하고, 뽑힐지 기대가 됩니다만 역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는게 가장 큰 문
제로군요. 거기서 뼈를 묻을 각오가 있다면 모르겠습니다.
이번 모집이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일단 이 기사가 오보가 아닌 사실이라고한다
면(여러매체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니 오보일 가능성은 없겠군요.) 사람들의 모험심을 자극할
것 같네요. 솔직히 저도 지원해보고 싶습니다.
계획이라고 해도 한 귀로 흘려들을 만큼 범상하지는 않네요. 거기다 무조건 편도…. 진짜 신세계 탐험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우주 산업이 정말 답보상태인가 보군요. 전쟁이 평화보다 과학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편도 여행이라..... 굉장히 두렵네요 ==;;
지원율이 없담녀 엄청난 범죄를 저질러서 지구를 떠야 하는 사람 위주로 구성하면 될지도 모르겠군요 (?)
http://www.nytimes.com/2009/09/01/opinion/01krauss.html?_r=1
아직 모집단계는 아니고 그냥 개념 계획 수준인가 봅니다. 실현된다고 해도 최소한 앞으로 20년 정도는 걸린다네요.
편도 여행이란 게 좀 잔인하게 들리지만 아문젠, 콜럼버스나 청교도들도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를지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났으니 이것도 마찬가지의 관점에서 볼 수도 있을 것이다...라는데, 글쎄요. 뭐 화성서 지내는 동안에 워프엔진이라도 개발되면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조금 다른 거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아무튼 그런 맥락에서 아예 나이든 사람을 뽑는 것도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있네요.
물론 아시겠지만 편도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귀환시킬 기술력도 없고 돈도 없으니까요. 우주 시대는 언제쯤 열릴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