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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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815120215691&p=Edaily
내년에 발사한다는 군요. 다행입니다.
2차발사 실패했지만 3차는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2010.08.15 15:54:14
이런 거 한 번 쏘아올리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 만큼,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우주 분야에 별 관심없는 게 우리나라라고 생각해서 이런 기사를 본다는 것 자체가 훈훈합니다.
2010.08.20 15:35:59
yun0524 // 에초에 우주개발을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라면 문제없는 발언이긴 한데요...
그렇지 않을거라면 실패할걸 뻔히 알면서도 쏴야 하는게 우주개발의 딜레마랍니다...
왜냐면 그렇게 안하면 기술 축척이 안되거든요...
지금 우주개발의 선두주자들 전부 천문학적 금액을 들여서 무수히 많은 실패와 인명피해를 거치고야 지금의 위치에 올라간 국가들입니다.
더군다나 현재의 대한민국이 가진 우주기술들은... 수십년전 모일본제국같은 근성 하나만으로 타국에 비해 턱없이 적은 비용으로 이공계들 학대하면서 얻은 결과물들이죠...
사실상 핵융합이나 로켓기술 같은것들... 대한민국은 갈아마신 이공계를 제외하면 집어넣은 비용은 타국에 비하면 조족지혈...
그럼에도 선진국에 비교해서 나름 성공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고...
러시아 입장에서도 구소련 시절 엄청난 예산과 인명피해를 대가로 얻은걸 한국이 겨우 돈몇푼 쥐어준다고 기술 넙쭉넙쭉 넘겨주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러시아가 하단로켓 1단부분의 기술을 일체 넘기지 않으니까 일단 사온거라도 다 발사해서 최대한 실제 자료를 뽑아놔야 나중에 우리가 1단 로켓 만들때 비교자료로라도 쓸수 있는겁니다...
나라호 3차 발사. 이번만큼은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