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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실외 공간에 산소를 공급해 줄 대형 구조물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만들어지고 있어 화제.

재활용 자원들로 지어지고 있는 이 ‘공기 나무’는 백 퍼센트 자가 발전 방식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집열기를 통해 축적된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여 동력을 얻기 때문. 동력에 사용되고도 남는 여분의 에너지는 따로 판매되어 공기 나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될 예정.

산소를 뿜어내는 이 구조물을 감싸고 있는 그물 벽면 사이에는 나무를 심어서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했으며, 또 이 구조물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함과 동시에 산소를 뿜어냄으로써 주변을 시원하게 만들 것이므로 뜨거운 여름날 인근 거주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 독특하고도 유익한 ‘공기 나무’ 기획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그 성공적인 효과가 실제로 입증되면 유럽 주요 도시들에도 확장 시행될 예정.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oid=105&aid=0000008211&iid=

이제는 숲도 고층으로 조성하는 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