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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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미국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화성 표면에 한때 바다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물 웅덩이가 있었으며 이 물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했을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23일 밝혔다.
이달초 NASA 과학자들은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가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나 당시 이 물이 지표수였는지, 아니면 지하수였는지 여부는 분명치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발견된 사실은 화성 표면에 최소한 5㎝ 깊이로 소금기 있는 물 웅덩이가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오퍼튜니티가 탐사한 화성표면의 바위 모양 돌출부위에는 잔물결 모양의 무늬와 농축된 염분이 발견됐으며 이는 이 바위가 고인 물에서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는 것이다. 이는 화성이 한때 생명체 존재를 추정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곳이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더욱 구체화하는 것이다.
코널대학의 천문학자로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스티브 스콰이어스교수는 "오퍼튜니티는 한때 바닷가였던 곳에 착륙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스콰이어스 교수는 `바다'라고 언급했지만 과학자들은 이 물 웅덩이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영속적인 상태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과학자들은 이 곳이 사막의 분지였거나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소금기 있는 저습지였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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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에 한때 바다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물 웅덩이가 있었으며 이 물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했을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23일 밝혔더군요.
만일 화성에 바다가 존재했다.. 그렇다면, 언제쯤 존재했을까요. 몇억년 전쯤 존재했겠으며,
과연 어느 수준 정도의 생명체가 있었을까요. 대기권은 있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봤으면 합니다.
패서디나<미국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화성 표면에 한때 바다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물 웅덩이가 있었으며 이 물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했을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23일 밝혔다.
이달초 NASA 과학자들은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가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나 당시 이 물이 지표수였는지, 아니면 지하수였는지 여부는 분명치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발견된 사실은 화성 표면에 최소한 5㎝ 깊이로 소금기 있는 물 웅덩이가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오퍼튜니티가 탐사한 화성표면의 바위 모양 돌출부위에는 잔물결 모양의 무늬와 농축된 염분이 발견됐으며 이는 이 바위가 고인 물에서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는 것이다. 이는 화성이 한때 생명체 존재를 추정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곳이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더욱 구체화하는 것이다.
코널대학의 천문학자로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스티브 스콰이어스교수는 "오퍼튜니티는 한때 바닷가였던 곳에 착륙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스콰이어스 교수는 `바다'라고 언급했지만 과학자들은 이 물 웅덩이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영속적인 상태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과학자들은 이 곳이 사막의 분지였거나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소금기 있는 저습지였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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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에 한때 바다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물 웅덩이가 있었으며 이 물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했을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23일 밝혔더군요.
만일 화성에 바다가 존재했다.. 그렇다면, 언제쯤 존재했을까요. 몇억년 전쯤 존재했겠으며,
과연 어느 수준 정도의 생명체가 있었을까요. 대기권은 있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봤으면 합니다.
2008.03.19 15:39:48
그렇다면. 태초의 지구와 바다, 거기서 오존층이 형성되기 이전, 원시 생명체가 출현하기
전에 화성의 이변으로 바다가 사라지고, 땅속으로 대부분의 물이 얼음화되어버렸다는
말인가요. 화성의 지각 촬영 사진을 보니, 엄청난 물의 이동으로 대 협곡의 모습이
있던데, 이런 대규모의 물의 이동을 만들수 있는 이변이라면, 어떤것이 있을지요.
소행성의 충돌? 대규모의 지각운동?
전에 화성의 이변으로 바다가 사라지고, 땅속으로 대부분의 물이 얼음화되어버렸다는
말인가요. 화성의 지각 촬영 사진을 보니, 엄청난 물의 이동으로 대 협곡의 모습이
있던데, 이런 대규모의 물의 이동을 만들수 있는 이변이라면, 어떤것이 있을지요.
소행성의 충돌? 대규모의 지각운동?
2008.03.19 15:39:48
프리랜서가 생각나는군요.
화성과 같은 행성에서 외계인의 유적을 발굴하고 있던 인간이 파낸것은
잠자고 있던 외계 생명체들
그로 인하여 거기 있던 사람들은 전부 다 오염되었다. -_-
화성과 같은 행성에서 외계인의 유적을 발굴하고 있던 인간이 파낸것은
잠자고 있던 외계 생명체들
그로 인하여 거기 있던 사람들은 전부 다 오염되었다. -_-
2008.03.19 15:39:48
지구의 탄생과정과 유사하다고 보면 답이 쉽게 나올듯 합니다. 즉, 대기가 있었고 초기에 대규모 지각 활동-화산폭발, 지진, 마그마 이동등등-이 끊임없이 발생하였으며 그 결과 하늘은 언제나 구름으로 뒤덮여 잇고 비와 천둥, 번개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상태.
다시 말해 화성의 지표는 극히 불안정 하였고 물로 덮인 부분이 그렇지 않은 부분보다 많앗을지도 모릅니다. (물이 증발할 구멍이 없었으므로)
두번째는, 바다가 잇었다고 할 경우 그것이 비록 오랜 기간에 걸친 세월이라 해도 종국에 그 모양 그대로 말라붙었다고 보면 지구의 바다 지형을 보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지구 역시 해저 지형은 지상에 비해 그 규모가 압도적이며 오랜기간동안 존재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즉, 화성의 바닷물이 마를 정도로 화성이 식어버렸다면 이미 대기라 할만한 것은 미비했을터, 풍화작용에 의한 침식없이 그 모양 그대로 보존되었을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덧: 이 파사데나의 기사는 솔직히 과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마 지겨울 정도로 들은 이야기일듯 합니다. 소식하는 사람이 장수한다거나 담배가 폐암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정설화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대중에 의한 선전이건, 담배 회상의 물량 공세에 의한 입막음이건- 나온 이야기가 간간이 기회-대중에게 어필하여 예산을 뜯어낼 기회거나, 담배회상의 물량 압박에 영향받지 않는 대학병원의 용기같은 것들-를 틈타 계속 나오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 화성의 지표는 극히 불안정 하였고 물로 덮인 부분이 그렇지 않은 부분보다 많앗을지도 모릅니다. (물이 증발할 구멍이 없었으므로)
두번째는, 바다가 잇었다고 할 경우 그것이 비록 오랜 기간에 걸친 세월이라 해도 종국에 그 모양 그대로 말라붙었다고 보면 지구의 바다 지형을 보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지구 역시 해저 지형은 지상에 비해 그 규모가 압도적이며 오랜기간동안 존재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즉, 화성의 바닷물이 마를 정도로 화성이 식어버렸다면 이미 대기라 할만한 것은 미비했을터, 풍화작용에 의한 침식없이 그 모양 그대로 보존되었을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덧: 이 파사데나의 기사는 솔직히 과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마 지겨울 정도로 들은 이야기일듯 합니다. 소식하는 사람이 장수한다거나 담배가 폐암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정설화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대중에 의한 선전이건, 담배 회상의 물량 공세에 의한 입막음이건- 나온 이야기가 간간이 기회-대중에게 어필하여 예산을 뜯어낼 기회거나, 담배회상의 물량 압박에 영향받지 않는 대학병원의 용기같은 것들-를 틈타 계속 나오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2008.03.19 15:39:48
화성의 공기는 95%이상이 이산화 탄소이고,
기압은 지구의 1/100 이하라고 알고 있습니다.
생명이 보존 기능에만 충실하다고만 해도,
지금은 흔적만이 남았고, 현재에는 사라졌습니다.
- 생명의 존재흔적은 그 행성의 대기권에 나타나있습니다.
생명체가 존재하게 되면 그 행성의 대기권은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산소의 화학적인 반응력을 아시면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듯...
자세한 내용은 러브록 박사의 '가이아'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바다가 사라진 그때,
생명도 사라졌습니다.
기압은 지구의 1/100 이하라고 알고 있습니다.
생명이 보존 기능에만 충실하다고만 해도,
지금은 흔적만이 남았고, 현재에는 사라졌습니다.
- 생명의 존재흔적은 그 행성의 대기권에 나타나있습니다.
생명체가 존재하게 되면 그 행성의 대기권은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산소의 화학적인 반응력을 아시면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듯...
자세한 내용은 러브록 박사의 '가이아'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바다가 사라진 그때,
생명도 사라졌습니다.
화성에는 현재도 대기는 있습니다. 지구에 비해서 매우 엷은 수준이지만, 분명히 공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기상 변화도 존재하고 있지요. 때때로 구름이 끼기도 합니다.
화성의 표면에 바다가 존재했던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로 여겨집니다. 바다가 존재하고 유기물질이 존재하며 에너지가 있다면 생명체가 생겨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그 기간이 충분히 길지 않다면 생태계라고 할 정도로 발전되기는 어렵습니다. 지구의 경우를 예로 들어도 최초의 생명체는 30억년 이전에 생겨났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다세포 생물, 특히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생명체들이 생겨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니까요. 아마도 화성에는 균류와 같은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정도가 존재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서 나서는 문어 모양의 화성인이 존재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물론, 휴렛 팩커드 컬러 프린터로 지구에서 보낸 로봇의 카메라를 속이는 외계인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