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Z-A3_Berserker_-_resized.png
1. 설명

BRZ-A3 버서커는 연구 개발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을 들이고나서야 설계도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디파이언스 산업에선 개발을 할 동안, 외양에 초점을 맞추면서 새로이 개발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는데 자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설계 문제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버서커는 3056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강습멬이 대박이 터진 건 디파이언스 산업의 마케팅 부서 덕분입니다.

2. 성능

버서커는 100톤이란 엄청난 중량을 지녔습니다. 또한 여태까지 제작된 동급 강습 멬들 중에서 가장 빠릅니다.
그리고 불을 뿜으면서 거대한 도끼를 장비했습니다. 게다가 여태까지 나온 배틀멬 중에서 가장 비싼 멬들 중 하나기도 합니다.

이 위대한 버서커는 최상급 참조품입니다. 먼 옛날 아틀라스가 그랬듯이, 버서커도 서서히 다가오면서 공포를 주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머리에 장비된 지포 화염방사기는, 7톤짜리 도끼를 들고 불을 뿜어대는 100톤 강습 멬을 보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깁니다.

상대가 접근하지 않으면, 버서커는 명중률이 좋은 수텔 프리시전 라인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과 디파이언스 1001 ER 하전 입자포를 사격합니다.
장갑이 튼실한 버서커는,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 및 대 미사일 방어 체계로 더욱 튼튼해였습니다.

버서커의 성공 요인(이자 왜 3200만 C-빌이나 하는 가격이 붙은 이유)은 거대한 LTV 400 출력 초경량 엔진 때문입니다.
이렇게 무장된 버서커를 시속 65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게 해주며, 마이오머 가속 신호기와 연동해서 최대 시속 86km라는 놀라운 속력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3. 배치

강습 멬을 오랜시간동안 즐겨썼단 것을 감안할 때, 디파이언스 산업에서 라이란 군을 주요 시장으로 잡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이런 경의로운 강습 멬을 AS7-S 아틀라스 세대를 살 돈을 들여야 살 수 있단 사소한 문제는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도끼를 장비한 멬을 선호해 온 자유 라살하그 공화국의 쿵스아뭬에선, 버서커 몇대를 즉시 구매해서 티르 및 제3 드라콘 연대에 있는 액스맨 및 해칫맨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만, 버서커는 솔라리스 경기장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몇몇 중요한 순간에 청중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4. 변형 기종들

디파이언스 산업에선 대구경 펄스 레이저들을 코벤트리 스타파이어 10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및 미사일)로 대체한 BRZ-B3를 생산했습니다만, 이 기종은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연방 공화국 내전 이후 재건 작업을 맞이한 라이란 군에게 디파이언스 산업은 버서커의 엄청난 비용 문제를 해결한 두번째 기종을 선보였습니다.

600만 C-빌 더 싼 BRZ-C3은 40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새로나온 LTV 400 출력 경량 엔진으로 대체했습니다.
또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은 사거리 확장 중구경 레이저 여섯문으로 교체되었으며, 부피가 큰 마이오머 가속 신호기는 3배 강화 마이오머로 교체되었습니다.(멬을 전과 마찬가지로 놀라운 속력으로 움직이며 도끼를 더욱 강력한 무기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C3 보조 유닛을 장비하기 위하여 냉각기 하나가 제거되었습니다.

(역주: 이 아래는 3145년자 기록지 신기술, 새 업그레이드 편에 나온 BRZ-D4의 설정입니다.)

BRZ-D4 버서커:디파이언스 산업에선 버서커의 최신 기종에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켰습니다.
근접전을 위해서 충격 흡수 장갑을 둘렀습니다. 봄버스트 레이저는 3배 강화 마이오머의 온도를 최적의 작동 온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프젯은 기동성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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