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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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톳토리에서 글을 씁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내용은 어렵고 일단 안부 인사...
도착했습니다.
요나고역에 도착하니 '제54회 일본 SF대회'의 안내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이죠. 그 탓에 지금 마무리 체크하느라 시간이 없습니다만...^^
어제는 주변을 살짝 돌아봤습니다.
주변이라고 해도 유라역(코난역)까지 다녀온거라 왕복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지만...
간 김에 사진도 찍었지요.
역시 어둠의 포스(?)가 필요합니다...^^
거리에선
이런 것도 만나게 되죠. 어이 란! 너 뭐하고 있냐?
하지만 요나고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건. 역시...
이거에요. 게게게의 키타로!
거리거리마다 키타로가 넘쳐납니다. 그야말로 요괴 마을...^^
워낙 촌구석이라서 역 근처에 편의점도 안 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지도?
역 앞에는 은하철도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우주로 날아오를듯한 모습...
자. 오늘은 일본 SF 날입니다. 오늘 밤. 다시 인사 하기로 하죠.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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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라..꽤나 오래된 대회였군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