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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나 겪었습니다. 고전애니 '우주선장 율리시스' 와 관련된 건데요.

게임/영화/애니/서적 게시판에 이 작품의 감상문을 올린 적이 있었지요.

이 글을 좀더 다음어서 네이버의 '애니 리뷰의 모든 것' 이라는 카페에 한번 올려봤는데

올리자마자 덜컥 우수리뷰에 당첨되버렸습니다. 뭐지 (...)

혹시 보고 싶으신분 계시면 여기로 가보시길. (http://cafe.naver.com/oktaesokkk/433194)

 

평소 거의 들르지 않는 카페이고 최근에는 애니를 보는 취미도 많이 줄었는데

애니관련 카페에서 우수리뷰로 등록된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글쓰기, 작문 관련 과목을 몇번 들은 적이 있었지요.

예전부터 주제를 막론하고 글을 쓰는것 자체에 흥미를 가져왔었거든요. 

그때마다 교수님들께 장래성이 있다, 가능성이 있다 하는 평가를 몇번 들어봤습니다만

글 쓰는 재주로 밥이나 제대로 벌어먹을수 있겠나... 해서 정말로 교양 수준에서 끝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들어서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요. 그때부터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매진했었더라면

지금은 약간 상황이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도 납니다. 요즘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결론은 그냥 우수리뷰 뽑힌거 자랑하고 싶었...(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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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율리시스!

은하의 빙벽을 뚫고 올림포스로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