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이곳은 무엇이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댓글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켰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98000&CMPT_CD=P0000
한번 읽어 볼만한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그냥 여담으로...
별빛화살님이 올리시는 글 중에서도,
'반 MB' 말고 'SF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시물 좀 보고 싶습니다.
별빛화살님이 올리시는 글로는 '반 MB' 게시물 외에는 거의 본 기억이 없어서요.
여기는 "SF를 즐기고 사랑하자"는 사이트이지, "반 MB를 외치자"는 사이트가 아니거든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르기까지 "반 MB" 이외에는 하실 말씀이 아예 없는 것인지 의아할 지경입니다.
예를 들어 2010년 한 해 동안 수 없이 많은 SF가 출간되었는데, 그런 쪽에도 좀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반 MB'를 외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만,
'SF에 대한 사랑'을 외칠 수 있는 사이트는 몇 없습니다.
여기는 "SF를 즐기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이 곳은 "반 MB"를 가지고 썰을 푸는 백갑자 내공이 필요한 곳이 아니라,
"SF에 대한 사랑과 지식"에 대해 썰을 푸는 백갑자 내공이 더 절실한 동네거든요.
MB에 대한 증오의 메시지는 솔직히 지겨워요 - 다른 동네에서도 충분히 넘치도록 접합니다.
최소한 SF를 좋아하자는 이 사이트에서만큼은 SF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가 넘치기를 갈구합니다.
햇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서해 포격 훈련 자체의 의미를 부정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