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를 탐사한것도 , 인류 기록에 의하면 벌써 416번이 되었다.

하지만 어디서에도 생명체를 찾지 못했다.

아무리 먼 곳으로 가봐도 , 어떤 곳을 찾아 봐도 ..

- 함선 중앙 갑판 -

「 이번에도 허탕인건가 ... 」

나는 , 정말로 질려 버렸다. 이런 생활에.

「 도대체 , 이 은하계 내에서 생명체를 한 종류도 발견할수 없다니 ... ? 」

이내 , 난 생각들을 떨쳐 버리려는 듯 , 고개를 흔들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토 파일럿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오토 파일럿에게 물었다.

「 아마 .. 이 곳이 우리 은하의 끝 부분인가? 」

「 예. 구역 KY - 3 12번 태양계입니다. 」

오토 파일럿은 설계된 인공지능에 따라 대답하였다.

인간의 기술은 발전이 멈춘지 오래 , 다른 종족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종족 통일화가 된 그들은 그대로 살아오고 있었다.

「 그럼 .. 이 빌어먹을 은하계를 한번 벗어나 보지 . 」

이런 변두리 태양계까지는 아직 와 본적이 없기에 , 은하계를 벗어나 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 우리 은하 내의 태양계는 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 .. 그 것이 변두리까지 우리가 오게 된 계기다.

오토 파일럿은 명령을 하달받고 항로를 수정하였다.

 

 

 

한동안의 조용함 .. 그 후에 , 이내 은하계를 벗어나려 하는 순간 ㅡ

이 거대한 함선이 정체불명의 워프웜홀에게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아광속 엔진이라고 해도 , 버티지를 못하고 그대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웜홀에 완전히 진입한 순간 , 믿을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가기 시작했다.

 

- 자동 오토 파일럿 설정 : 지구 - 라는 글자가 스크린에 적혀 있었고 .

채 1분이 지나지 않아 지구 궤도에 도착하였다.

 

 

 

마지막으로 은하계 밖에서 보았던 것 .

그러고 보면 . 분명 .. 함선들과 행성들 , 여러가지의 잔해들로 뒤덮인 우주였다 .

 

도대체 .. 왜 ? 아니 어떻게 , 지구로 오게 된 것인가. ...

이 시스템을 만든 것이 발전한 다른 종족이라면 , 정말로 우리는 고립 된 것일지도 .

 

SF - Last Planet

인간의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 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 우주 안에서는 다른 생명체를 발견할 수 없다.

그렇게 탐사를 계속하던 인간은 은하계 주위에 막이 쳐져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막 밖에서는 , 파편이 흩날릴 뿐. 아무런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탐사대가 막을 진입하려 시도 해보았지만 , 불가능하였다.

그렇게 방치된지도 수천년. 순간의 발견으로 인간들은 중력파로 워프가 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이 우주가 아닌 다른 우주로도 이동할수 있다는 것으로 , 시험운행을 시도한다.

이 때 다른 우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우주 사이에 끼게 되는데 ,

그 이유는 다른 우주가 이미 소멸되었기 때문.

우주와 우주 사이에 위치하게 된 우주선은 행성을 하나 발견한다.

[ 3차원의 바깥우주는 4차원이라 그러는데 , 4차원에서 3차원 행성을 발견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됩니다. ]

[ 이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그런데 ,  SF 설정 쓰는 카페를 만들거거든요.

한번 와주시기라도 해주시면 안되려나요?

네이버 카페인데 ..

 

cafe.naver.com/sfcreatorworld

 

배경 설정 - 자작 cafe.naver.com/spor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