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의체발달을 통해 에너지원 자체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시적으로는 도시농업에서 발달한 우주농업이 발전하겠지만

결국 태양계 밖으로 나가는 장기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의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밀,쌀 이면 지금도 가성비가 안나와서 안하는거지 수경재배가능하니까 우주로 음식쏴올리는게 싼가 자급자족해먹는게 싼가 에 따라서는 우주에서 그냥 키워 먹겠죠.

(지금도 NASA가 실험해본걸로는 우주에서 밀을 수경재배를 연속으로 하는게 별문제 없는데 단점이 미량원소 부족으로 좀 비실거림~ 하는데 사실 그거야 우주에서 뭐 광산 차리겠다! 하면 그 광산에서 캔 잡석에서 미량원소 보충해가면서(사실 작정하고 하면 달같은 동네에다가 수경재배말고 그냥 농장지을수도 있을거임.) 농사지으면됨)

오히려 배양육이 스팸용고기 레벨은 몰라도 스테이크해먹을 고기(근육이 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한) 만드는게 아직도 힘들어서 고생하고 있다고....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오래걸리지 않아 지상과 별 차이가 없을거라 봅니다.

한 2030년 정도만 되도 그러기엔 충분할거라 보네요

우주가 정말 그렇게 척박하냐 하기엔..

그냥 우주엔 규모의 경제 시설기반이 갖춰져있지 않을뿐입니다.

우주에 자원이 모자랍니까? 뭐가 모자랍니까?

공간은 널려있고 에너지도 태양이라는 막대한 애너지원이 있고

우주에서 생명유지를 하기위해 드는 에너지소모량은 SF에서 우주 생활이 가난하게 묘사되는만큼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오히려 에너지가 썩어넘치겠죠

밀폐식구조=온도를 유지하기위해 에너지를 많이 쓸필요가 없음

공기정화=그냥 이산화탄소에서 탄소만 분리하는 지상의 기술을 써도됨

물=그냥 지구에서도 쓰는 물정화 기술을 그대로 쓰면서 계속 정화해서 쓰거나 우주 천지에 널리고 널린게 물임

공간=우주 전체가 공간

그저 밀폐식 거주구가 아직 큰 규모로 만들만한 공장이 우주에 없을뿐이니 그렇지

캐슬러 신드롬 때문에라도 우주개발을 곧 바로 시작할수밖에 없으니

규모의 경제가 막 시작하기 시작하면 우주에 경작지 만드는건 얼마 걸리지도 않겠죠

하물며 지구의 공장 하나가 보통 하루에 생산하는 물건이 수백만이 넘는데..

물론 지상에있는 밀이나 쌀,고기 이런게 효율적이냐 하면 그도 아닌지라

충분히 안전성이 검증된 유전자개조 식품이나 배양육이 나오면 지상이나 우주나 

다 똑같은걸 먹고 온갖 화학조미료로 떡칠된 맛난것들을 다 먹게되겠죠..

상대성이론이란 것도 버젓히 있는데, 지구에선 합성이 되는데 우주에선 합성이 안되는것도 아니잖슴까..

별식이라면 목성내부에서 채취한 물,토성 고리에서 들고온 얼음,해왕성 내부에서 떠온 물 등등을 현재의 제주도 삼다수마냥 팔지도 모르긴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