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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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세계 A16면2단 2010.07.14 (수) 오전 3:0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4/2010071400126.html
서울신문 IT/과학 2010.07.14 (수) 오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140200144:18
위 기사의 내용을 전혀 이해 못하겠습니다.
만약 저 기사 속 교수의 주장대로 중력이 엔트로피적 힘이라면 통일장이론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만약 중력이 엔트로피적 힘이라면 우리는 그 힘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 이용할 수는 있는건가요? --;
링...크를 걸어주세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14020014)
저 교수가 말하는 대로라면, 우리가 아는 중력은 물체간의 질량으로 생긴 힘(Force)의 형태가 아닌,
우주가 계속 팽창을 하고 있으니, 이 팽창하는 힘의 반대급부(팽창을 멈출려는)로서 생기는 힘이 중력이다. 라고 이해해도 될것 같습니다.
...라고 말해도. 저게 대통합이론에서 어떤 역활을 할지는 모르겠군요.
중력 과 통일장의 연결에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인슈타인은 Theory of Everything 을 말년까지 연구했지만 결국 성과를 얻지 못했죠. 최근에는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String Theory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테스트를 해볼수 없다는 문제점 때문에 String Theory 는 과학이냐 철학이냐 하는 논란이 일고 있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법칙이 전부다가 아니라는건 확실한거 같아요.
만약 중력이 엔트로피적 힘이라면 중력은 Constant 나 Law 가 아닌 조건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variable 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뉴튼과 아인슈타인이 생각하는 중력은 달랐어요. 뉴튼의 중력은 잘 알려져 있으니까 생략하고
아인슈타인의 중력은 물체에서 일어나는게 아니고 우주자체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는 그믈같은 에너지가 옷감처럼 형성 되서 행성들은 그 위를 공전하는걸로 보았거든요 (그전엔 중력의 힘으로 지구가 태양 주의를 공전하는것으로 알았는데 이것도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최근에 와선 아인슈타인의 중력도 전부 다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결론으로 가고있어요.
통일장은 완성된 것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통일장 4가지 힘엔 M force 가 빠져있기도 하구요.
간략하게 4가지 힘을 요약하자면
G - gravity
EM - electromagnetism
W- weak bond enery
S - stong bond enery
그럼 M force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건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 이에요.
예를 들자면 dark matter 라 불리우는 힘, envery conservation 에 어긋나는 enthalphy nature (ex., 방을 어지럽히는 힘보다 원래 상태로 방을 치우는 힘이 더 든다) 그리고 quantum mechnics 아이디어의 도입으로 우리가 '당연하다' 라는게 더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거죠.
통일장의 통일(?) 을 위해서는 위에 나열된 4 가지 힘들을 수학적 공식으로 연결시켜야 해요.
그러면 뭐가 틀렸는지 알수 있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M force 라는 unkown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상태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