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기함.

대귀족의 자제는 골덴바움 왕조에서는 특례적으로 공적없이 고급 군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높은 지위를 얻은 귀족들은 제국에 대한 충성의 증거로서, 사비를 털어 대형전함을 건조하고 자신이 탑승하는 함선으로 삼는다. 베를린도 그와 같다.

이 함선은 제국군의 2인자인 리텐하임 후작의 기함 [오스트마르크]와 같은 타입의 함정이다. 이 함정 역시 표준전함보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표준 전함보다 떨어진다.
이 함의 외양 상의 특징이라면 [오스트마르크]보다 떨어지는 디자인이다. 아마, 이 것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리텐하임후작에게 갖는 경쟁심, 라이벌 의식이 반영된 듯 하다.  

리프슈타트 회전에서는 토벌군의 공격에 의해 피격되었지만, 다행히도 침몰되지는 않았다. 후에 토벌군에 의해 접수되었다.  

<<함명의 유래>>

독일의 수도.

위치 : 독일 동부
면적 : 891㎢
인구 : 347만 1418명(1996)

면적 891㎢, 인구 347만 1418명(1996)이다. 독일 동부, 바르샤바-베를린 주곡(主谷)의 저지(低地)에 있다. 가항하천(可航河川)인 슈프레강(江)이 사행(蛇行)하면서 시가지를 관류(貫流)하다가 시가지 서부에서 하펠강과 합류한다. 최고봉(最高峰)은 뮈겔베르크산(115m)이며, 셰퍼베르크산(103m), 하펠베르크산(97m), 크로이츠베르크산(66m) 등 모두 말단퇴석(末端堆石)의 사력구(砂礫丘)이다.

넓은 숲과 많은 호수를 안고 있어 도시 미관이 뛰어나고, 또 ‘베를리너 루프트(베를린의 공기)’라고 노래로 부를 정도로 공기가 맑다. 북위 52.5°에 있어 겨울은 몹시 춥고, 여름도 서늘하다. 하펠강은 엘베강에 흘러들어 북해와 연결되고, 오데르-슈프레 운하에 의해 발트해(海)와도 연결되어,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1,000t 급의 화물선이 빈번히 드나들면서 독일 제3의 내륙항 구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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