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상적인 작품을 접하면 그 작가를 알고 싶어하게 되고
추후 나올 작품에 대해서도 믿음을 갖는다.

임세현 작곡가는 아직은 변변한 팬사이트가 없어보이지만
언젠간 히사이시 조와 같은 주목받는 작곡가가 될것으로 믿는다.

그녀는 여성임에도 박진감 넘치는 곡에서부터 아름다운 선율까지
양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현란한 악기편성과
영어과 고어를 넘나드는 작사(이시우)가 어우러진
한국의 SF풍 작곡가라 부르고 싶다.
(내가 감독이라면 캐스팅하고 싶은..)

첨부곡은 대장금 창룡중에서..

작품 : 4자매,허준,홍국영,상도,대장금

ps.
음.. 제가 음악편식이 심한데다 선호 곡 스타일이 대중적이지 않아
솔직히 1집을 만들긴 했지만 누구에게 들려줄만하지는 않았었습니다. ^^;
SF-OST 2집은 계속해서 만들까 합니다.
아직 곡이 많이 필요하지만 준비된 곡은 http://sfost.gg.ro 에서 들으실수 있습니다.
많은 곡 추천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