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마 누구나) 출판의 꿈이 있습니다.
전공과 무관한 부분에 4권정도의 책을 낼 구체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1권은 시리즈)
시나리오를 구상하면서 전공부분에서 몇가지 특허도 준비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전 진정한 SF작가가 갖추어야할 자질,소양같은거 잘 모릅니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독자와 편협한 지식으로 함부로 뛰어드는 안이한 작가라는
소리 안 듣고 싶어서라도 전 SF작가가 아니라고 해야겠군요.
다만 저는 제가 낸 특허와 출판된 책의 철학을 시나리오에 담고 싶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시나리오를 매우 상업적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상업적 테두리에서도 저는 제 책에 담겨질 제 철학이
적어도 소수의 사람들에게나마 감동을 줄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루는 과정동안 그것들을 땡중이 설치는 꼴쯤으로 여겼던 사람들은 잊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저와 함께 생각을 키워나갈 분을 낚기 위해 미끼를 드리우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