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정보나 감상, 잡담.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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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이 후기를 작성하는 전통(?)에 따라 이번엔 제가 후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글쓴이는 다른 분들의 플레이에는 신경도 못 쓰고 구석에서 놀아서 영 엉망인 후기입니다.
두번 플레이 했기 때문에 후기도 두번에 걸쳐서 올라갑니다.(그렇게 게을러서야 함대 컨트롤이 안되는게 당연하잖아.)
일단 첫번째 게임에서는 인원수가 많아서 3:3이 되......는듯 싶었으나 한분이 개인 사정상 잠깐 빠지신 관계로 2:3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인13님,메카타마님 대 장원아싸님, 팬저님, 저 라는 팀 구성이였죠.
일단 초반에는 모두들 자원 채취와 기술 개발에 집중하셨습니다. 초반이 지나자 브레인 님은 기본함대에 스카우트와 서포트 프리깃을 추가시킨 함대로 장원아싸님을 노리고 메카타마님과 팬저님은 서로 교전을 벌이시는 상태였습니다.
예? 저는 뭐했나구요?
구석에서 함대 건조에만 열중하고 있어서 나중엔 워프할 돈도 없다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역시 초보의 한계)
소행성 지대에서 매복중이신 브레인13님, 이곳은 브레인13님과 장원아싸님 중간쯤입니다.
브레인13님이 서포트 프리깃 일점사로 먼저 승기를 잡으시고
폭격기가 장원아싸님의 잔존함대를 덮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완성되는 족족 장원아싸님 모함으로 도약한 브레인님의 프리깃과 구축함이 장원아싸님 모함을 날려버렸습니다.
장원아싸님이 당하고 계신 동안 돈이 없어서 도우러 갈수 없는 제 함대는 통상항해로 브레인13님의 모함에 도착했습니다. 뭐 이런 상황에서는 빈집털이밖에 할게 없겠죠?(비겁한 변명입니다!)
팬저님과 메카타마님과의 첫번째 교전.
첫 교전에서는 팬저님의 프리깃 함열이 분리되는 바람에 각개격파(물론 서포트 프리깃 일점사도 한몫 하였음), 팬저님의 프리깃들은 거의 괴멸될 정도로 메카타마님이 대승하셨으나...
메카타마님, 승세를 타고 첫번째 교전 종결 즈음에 투입된 중순양함으로 보강된 함대로 공격을 취하시나 뒤에서 프리깃 상당수가 놀아버리는 사태가 발생, 거기다가 팬저님 중순양함이 한척 추가로 건조 완료 되어 첫번째 교전과는 완전히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워프해서 빈집털이를 하는 글쓴이. 어째 함대결전은 하지도 못하고 빈집털이만 하네요.
결론:역시 나같은 초보는 딱 티가 난다.(우째 함대결전 한번 못하고 워프할 돈이 없어서 아군 날아가는걸 구경만 하냐)
PS.2번째 게임은 더 화려합니다!(3:3이니까)
두번 플레이 했기 때문에 후기도 두번에 걸쳐서 올라갑니다.(그렇게 게을러서야 함대 컨트롤이 안되는게 당연하잖아.)
일단 첫번째 게임에서는 인원수가 많아서 3:3이 되......는듯 싶었으나 한분이 개인 사정상 잠깐 빠지신 관계로 2:3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인13님,메카타마님 대 장원아싸님, 팬저님, 저 라는 팀 구성이였죠.
일단 초반에는 모두들 자원 채취와 기술 개발에 집중하셨습니다. 초반이 지나자 브레인 님은 기본함대에 스카우트와 서포트 프리깃을 추가시킨 함대로 장원아싸님을 노리고 메카타마님과 팬저님은 서로 교전을 벌이시는 상태였습니다.
예? 저는 뭐했나구요?
구석에서 함대 건조에만 열중하고 있어서 나중엔 워프할 돈도 없다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역시 초보의 한계)
소행성 지대에서 매복중이신 브레인13님, 이곳은 브레인13님과 장원아싸님 중간쯤입니다.
브레인13님이 서포트 프리깃 일점사로 먼저 승기를 잡으시고
폭격기가 장원아싸님의 잔존함대를 덮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완성되는 족족 장원아싸님 모함으로 도약한 브레인님의 프리깃과 구축함이 장원아싸님 모함을 날려버렸습니다.
장원아싸님이 당하고 계신 동안 돈이 없어서 도우러 갈수 없는 제 함대는 통상항해로 브레인13님의 모함에 도착했습니다. 뭐 이런 상황에서는 빈집털이밖에 할게 없겠죠?(비겁한 변명입니다!)
팬저님과 메카타마님과의 첫번째 교전.
첫 교전에서는 팬저님의 프리깃 함열이 분리되는 바람에 각개격파(물론 서포트 프리깃 일점사도 한몫 하였음), 팬저님의 프리깃들은 거의 괴멸될 정도로 메카타마님이 대승하셨으나...
메카타마님, 승세를 타고 첫번째 교전 종결 즈음에 투입된 중순양함으로 보강된 함대로 공격을 취하시나 뒤에서 프리깃 상당수가 놀아버리는 사태가 발생, 거기다가 팬저님 중순양함이 한척 추가로 건조 완료 되어 첫번째 교전과는 완전히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워프해서 빈집털이를 하는 글쓴이. 어째 함대결전은 하지도 못하고 빈집털이만 하네요.
결론:역시 나같은 초보는 딱 티가 난다.(우째 함대결전 한번 못하고 워프할 돈이 없어서 아군 날아가는걸 구경만 하냐)
PS.2번째 게임은 더 화려합니다!(3:3이니까)
첫번째 교전은 포위 준비기동이랍시고 기동한게 역으로 각개격파 당해버렸죠. 각 분함대가 서로 즉시엄호가능거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걸 깜빡한게 패인입니다.
은영전에서 두배의 전력을 가지고도 삼면포위기동을 하다가 라인하르트에게 각개격파당한 아스타테성역회전의 파에타가 생각나는군요. -ㅂ-;;
두번째 전투는 첫 교전에서 잃은 분량도 있고, 통상행해로의 원정인만큼 병력이 저보다 많을걸 예상하고 서포트프리깃 다수를 확보했지만 메카타마님의 병력규모가 예상을 넘어버린(구축함 2척)데다 예상보다 훨씬 일찍 교전하는 바람에 함대가 집결하기도 전에 선두에 섰던 함대 유일의 구축함이 격침당했습니다. 메카타마님 보유 구축함은 2척.. 전 어설트 5척만 도주.
세번째 전투는 비밀병기인 클록파이터 덕분에 이긴겁니다. 그 외엔 할 말이 없죠. 유일하게 대등한건 중순양함뿐.. 구축함, 프리깃 모두 열세였으니까요.
은영전에서 두배의 전력을 가지고도 삼면포위기동을 하다가 라인하르트에게 각개격파당한 아스타테성역회전의 파에타가 생각나는군요. -ㅂ-;;
두번째 전투는 첫 교전에서 잃은 분량도 있고, 통상행해로의 원정인만큼 병력이 저보다 많을걸 예상하고 서포트프리깃 다수를 확보했지만 메카타마님의 병력규모가 예상을 넘어버린(구축함 2척)데다 예상보다 훨씬 일찍 교전하는 바람에 함대가 집결하기도 전에 선두에 섰던 함대 유일의 구축함이 격침당했습니다. 메카타마님 보유 구축함은 2척.. 전 어설트 5척만 도주.
세번째 전투는 비밀병기인 클록파이터 덕분에 이긴겁니다. 그 외엔 할 말이 없죠. 유일하게 대등한건 중순양함뿐.. 구축함, 프리깃 모두 열세였으니까요.
부산포 제일전함 방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