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덕분에
  요한계시록과
  라플레시아를
  복습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이외) 아 나경원은 나풀레시아.
  그렇게 쓰는 까닭: 나경원, 썩은 냄새를 나풀거리다, 라플레시아. 세 존재를 하나처럼 끼어맞추려 하니까 나풀레시아로 줄어내기에.

  상당히 미친 짓을 합니다. 그러나 나경원이 애국자로 자처하는 가증스런 매국노다는 판단을 본인부터 거듭하도록 자초하니까 모질게 대합니다. 사사건건 일본 편에만 드는 언행을 거듭할 뿐이니 친일반민족행위자다는 불신을 명확하게 내비칩니다. 이런 불신을 토대로 한 악감이 이번에 올리시는 광시(狂詩)를 짓는 원동력입니다. 나경원 존재부터 그르게 보이니까. 길게 하고 싶은 얘기를 일단 짧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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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