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SF,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소설이나 개인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왼쪽의 작품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작품 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면 독립 게시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작품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작품 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면 독립 게시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글 수 3,008
스크린에서는 계속해서 운석 충돌에 따른 대처방안과 토론이 오가고 있었다. 몇몇의 전문가들은 핵에 의한 파괴를 주장하고, 그것에 관한 추진론이 대세를 이어갔지만, 이윽고 군에서 판별한 운석의 성분에 의해 그것은 결렬되어 버렸다.
[이스터 에그] 운석의 형태로 지상에 충격을 주는 재앙의 씨앗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성형태로 이따금 떨어져 자원 및 보석으로 활용되는 [오리하르코니움]덩어리가 이 운석의 정체였다. 오리하르코니움은 푸르벨라 행성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희귀 광물로 주로 유성형태로 푸르벨라에 떨어지게 된다. 백은빛을 띠는 이 광석은 외양으로도 매우 아름다워 천문학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또한 모든 물리적 충격을 100%에 가깝게 줄여주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그로인해 장갑차등의 장갑으로 활용되면 우수한 내구력의 장갑차를 개발할수 있지만, 한정된 오리하르코니움의 수와 천문학적인 금액, 그리고 가공의 불가능에 힘입어 실제로 병기에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푸르벨라 역사상 운석크기의 오리하르코니움덩어리가 지상으로 떨어진 기록은 총 4번으로, 이중 한번은 300여년전에 라 프라벨람 대륙에 떨어졌었다. 그로인해 라 프라벨람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했던 프라벨람 제국은 급속도로 쇠락하여,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후 살아남은 프라벨람 왕족이 일으켜 세운 국가가 현 프라벨왕조의 모태가 되었다.
프라벨람 제국에 떨어졌던 운석보다 크기는 작았지만, 그래도 상당한 피해를 줄수 있는 크기였다. 결국 방송은 현재 복구가 한창진행중이었던 헤른시를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점점 제기되기 시작했다. 오리하르코니움으로 이루어진 운석은 순간적 충격으론 절대 파괴가 불가능했다. 순간적 충격에는 매우 강한 대신, 오리하르코니움은 지속적인 압력에는 매우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이런 약점은 가공할 속도로 지상으로 낙하하는 운석을 상대론 시도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었다. 거기다 천공(대기권)반대편인 우주에서 떨어지는 것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우주로의 진입은 현 과학체계로는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바이엘은 이제야 군에서 헤른시 외곽에 위치한 방공호로 사람들을 왜 대피시킨 것인지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9월이 되니 눈코뜰새 없이 바빠지게 되는 군요..^^;;
거기다... 분류란에 제 글이 올라가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약간 여유를 가지게 되어서 한동안 매일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 쓰고 싶었지만... 갑작스레 나가게 되어 여기까지 씁니다...
[이스터 에그] 운석의 형태로 지상에 충격을 주는 재앙의 씨앗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성형태로 이따금 떨어져 자원 및 보석으로 활용되는 [오리하르코니움]덩어리가 이 운석의 정체였다. 오리하르코니움은 푸르벨라 행성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희귀 광물로 주로 유성형태로 푸르벨라에 떨어지게 된다. 백은빛을 띠는 이 광석은 외양으로도 매우 아름다워 천문학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또한 모든 물리적 충격을 100%에 가깝게 줄여주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그로인해 장갑차등의 장갑으로 활용되면 우수한 내구력의 장갑차를 개발할수 있지만, 한정된 오리하르코니움의 수와 천문학적인 금액, 그리고 가공의 불가능에 힘입어 실제로 병기에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푸르벨라 역사상 운석크기의 오리하르코니움덩어리가 지상으로 떨어진 기록은 총 4번으로, 이중 한번은 300여년전에 라 프라벨람 대륙에 떨어졌었다. 그로인해 라 프라벨람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했던 프라벨람 제국은 급속도로 쇠락하여,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후 살아남은 프라벨람 왕족이 일으켜 세운 국가가 현 프라벨왕조의 모태가 되었다.
프라벨람 제국에 떨어졌던 운석보다 크기는 작았지만, 그래도 상당한 피해를 줄수 있는 크기였다. 결국 방송은 현재 복구가 한창진행중이었던 헤른시를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점점 제기되기 시작했다. 오리하르코니움으로 이루어진 운석은 순간적 충격으론 절대 파괴가 불가능했다. 순간적 충격에는 매우 강한 대신, 오리하르코니움은 지속적인 압력에는 매우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이런 약점은 가공할 속도로 지상으로 낙하하는 운석을 상대론 시도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었다. 거기다 천공(대기권)반대편인 우주에서 떨어지는 것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우주로의 진입은 현 과학체계로는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바이엘은 이제야 군에서 헤른시 외곽에 위치한 방공호로 사람들을 왜 대피시킨 것인지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9월이 되니 눈코뜰새 없이 바빠지게 되는 군요..^^;;
거기다... 분류란에 제 글이 올라가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약간 여유를 가지게 되어서 한동안 매일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 쓰고 싶었지만... 갑작스레 나가게 되어 여기까지 씁니다...
안녕하세요... 에이리언 프레데터 광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