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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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red Core : NEXUS
1징. 인공의 하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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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다,하지만 그는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했다.동정 따윈 더더욱 하기 싫었다.「죽어도 싼 녀석들 아닌가?」라고…
그리고 저 폭발장면은 더 이상 그에게 놀라운 장면이 아니 였다. 뉴스속보에서 하루종일 보여주고 그리고 그는 당해본 적이 있다.저렇게 죽을 번 한적이 있었다,생각하기도 싫다.그때 일하고 비교한다면 저건 양호한 죽음이다. 그때와 비교하면 상대조차 안 된다.다리 위에 있는 인간들이 다 죽어도!
다리위로 무사히 착지.그는 메인 시스템 명령모드를 음성인식모드로 설정 한 채 말했다.
「오토파일럿 모드 해제,전투기동을 수동으로 변환.」
억양이 없는 아무 감정이 들어가있지 않은 기계적인 목소리,무슨 교과서(?) 읽는듯한.
AI는 명령을 인식.
-알았다.통신이 들어왔다.-
왠 통신 이나 하며 의아해 하는 그
-늦었습니다. 레이븐, 곧 AC가 도착할 예정이오니 이 좌표에서 대기 해주십시오.-
「여자목소리?.저 여자가 더 기계 같군.」
그는 통신에서 들려온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자신의 어투보다 더 사무적이고 기계적인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정해준 좌표대로 그 좌표로 이동.
AI가 명령에 따라 그에게 전투기동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그는 레이더를 다시 봐 자신이 있는 위치를 봤다.확인하는 순간 부스터점화 후 210km 속도로 이동한다.
스피커가 시끄럽게 떠든다.아군들이 그의 행동에 대해 질책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그는 레이븐이다. 저들이 다 죽어도 상관없고 지금 그는 전투를 위해서 온 게 아니다.따져보면 아군도 아니다.만약 자신의 기체에 IFF 식별코드가 가짜라는 게 들통나면 그는 저들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임무는 AC를 탑승했을 때 가 더 쉬웠다.
기다릴 필요 없이 전부 전멸하는걸 지켜보는 것이 원래 임무였으니
AC도착 시간은 4분 정도,그가 전투 준비를 위해 FCS(Fire Control System 화기관제장치)를 스위치 온.AI, 명령인식 스스로 전투모드로 들어간다.
-Master Arm On(안전장치해제),메인 디스플레이 록온사이트 전개,Lock-on 준비완료,대기중,-
이제 투하지점의 안전거리에 다가오는 적기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그는 적이 하나라도 접근하면 무식하게 짝이 없게 생긴 중형(重刑) 대(對) AC 그레네이드로 다가오는 적을 날려 버릴 준비를 맞췄다.아무 생각도 감정도 들어있지 않은 120mm 착화탄이 말 대신 응답 해 자신의 목숨을 취할 이들을 지옥의 불길로 불살라 버릴지어다.그리고 그만이 이 지옥의 다리에서 고요하게 서있다.AI는 전투기록을 시작.몇분 후면 이 MT에서 내리고 AC에 옮겨 타야 기에 그는 기록을 저장과 동시에 하게 설정해두었다.
-VCR 작동. 전투정보기록 시작-
영상기록과 함께 교신내용도 녹화하고 동시에 전투를 분석하며 작업하고 있다.
적 제 2진 출현, 중대규모다.AC도착은 앞으로 2분, 살아남은 아군기는 7대
어느 세력이든 둘 중에 한쪽이 AC가 도착하기 전에 전멸하면 그는 전투기록만 챙기고 AC로 여유롭게 이탈할 수 있다.그런데 그전에 미라주놈들이 전멸할 것 같다.너무 빨리 당하면 이탈할 때 문제가 생긴다.
「쳇…기대도 안해.」
틀렸다.7대 15이면 너무 불리하다 못해 비겁하다.AC가 도착했을 즘엔 저들은 고철덩어리가 되어있을 테니까.게다가 제대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숫자가 너무 많아 따돌리기가 힘들어진다.
「피할 수 없는 전투가?귀찮군.계약서엔 이런 내용 없었다고.짜증나…」
그는 계속 투덜거렸다.물론 마음속으로
적 증원부대,아군 방어진대열에 낙하,레이더에서 15기중 한대가 사라졌다,
AI가 잡아낸 영상에서 공중체공 중, 미사일을 직격해 나가떨어진 적기1대를 제외하고 14기가 아군방어대열에 떨어졌다.각자 눈앞에 있는 상대에게 총을 겨눴다.마치 갱스터 나 느와르 영화에서 많이 나올법한 장면.그는 그렇게 생각했다.그런 장르의 영화에서 보면 저렇게 대치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결국에 서로를 쏘면서 다 죽어간다.멍청하게…
총을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냉전(冷戰)상태는 오래가지 못했다.크레스트측이 먼저 트리거를 당긴다.각자 들고 있던 화기에 불이 뿜어져 나오며 미라주측도 응사(應射)
-둥둥둥둥!!-
미라주측이 불리하다.숫자에도 밀리고 그들의 전투MT는 백병전에 강하지 못하다.크레스트측MT의 무식하기 짝이 두꺼운 장갑두께만 봐도 알 수 있다.순간 크레스트 측 MT 2대가 그에게 103km의 속도로 접근.하지만 그는 당황하지않는다.아까 전부터 스틱을 움켜잡고 있었고 각도까지 재며 타겟이 오길 기다렸다.앞서서 다가오는 적기를 전자조준 Lock-on,
트리거를 살며시 당긴다.
그레네이드 발사.명중했다.명중시킨 타겟은 폭발충격으로 날아가면서 다리밑으로 떨어졌다.
아직 한기 더 남았다. Lock-on
하지만 이번엔 그가 늦었다,적기가 응사했다.그레네이드와 맞먹는 구경의 라이플탄환이 MT의 왼쪽 암(arm)과 다리를 관통,충격이 상당하다.그는 조준에만 집중하고 있다.착화탄이 대신 응답해 나의 적들을 불살라 버릴지어다!.
발사.그레네이드 탄환이 완벽하게 적기의 코어에 명중,네이팜 처럼 타오르는 착화탄이 터지면서 적기가 비참하게 타오른다.지옥에서 살아 남는 필수적인 조건은 “쏘냐,못 쏘냐”에 달라진다.그것이 이곳에서의 최선책
그는 살아남기위해 쐈다.그는 죽음을 여러 번 봤지만 사람은 죽인 건 오늘이 처음이다.이번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하지만 죄책감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런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그는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였다.
「죽이기 못하면 죽는다.」라고…지옥에서 살아남는 확실한 방법이자 전장의 법칙
그런데 문뜩 의문이 생겼다.
「난 왜 살아남아야하는거지?」
혼란스러웠다.자신은 살아남 아야 할 이유가 없지않은가? 라는 의문,
그런 그가 머리를 쥐어뜯을 듯이 움켜잡고 통곡했다.사람을 죽였다…
「왜..왜?…죽였어!!」한꺼번에 밀려오는 죄책감.이런 감정은 예전에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는 이곳에서 살아 남고자 다른 이의 생명을 취(取)하였다.
「내가 죽였어..난 살아 남아야 할 이유가 있는 거야?」
자문 해봤지만,답이 나올 질 않는다.여기에는 그녀도 없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사람은 그녀뿐인데,지금 그녀는 없다.
곁에 없다….곁에 아무도 없다.차가운 철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혼자 외롭게 울고 있다.
지금 그를 지켜주는 건 인공지능 AI(AIartificial intelligence)),하지만 그것은 그를 달래주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감정이 없는,결코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않는,명령에 복종하는 그것
하지만 그것만이 그가 지금 현재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재.차가운 기계만이 현재 그에게…
「눈물이 안 멈춰.나.나 어떡해?..」
괴로움과 눈물로 흠뻑 젖은 두 눈을 살며시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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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고민됩니다.
원본에서도 딱히 히로인이라는 존재는 넣기 싫었는데
소설이든 드라마든 느와르영화든 사랑없으면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원본에서 3인칭으로 수정할때 가장 고민하던 부분입니다.
기계처럼 차가운 성격을 계속 살려면 히로인이 없어야고,무기력하게 만들면 꼭 필요한데...나중에 수정에서 마지막부분을 없에도 히로인의 존재 자체를 없앤다면 막힌 부분도 술술 나갈거고 편할지 모르겠지만.
연애소설 쓰자고 쓰는게 아닌데 말이죠;.
Armored Core : NEXUS
1징. 인공의 하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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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다,하지만 그는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했다.동정 따윈 더더욱 하기 싫었다.「죽어도 싼 녀석들 아닌가?」라고…
그리고 저 폭발장면은 더 이상 그에게 놀라운 장면이 아니 였다. 뉴스속보에서 하루종일 보여주고 그리고 그는 당해본 적이 있다.저렇게 죽을 번 한적이 있었다,생각하기도 싫다.그때 일하고 비교한다면 저건 양호한 죽음이다. 그때와 비교하면 상대조차 안 된다.다리 위에 있는 인간들이 다 죽어도!
다리위로 무사히 착지.그는 메인 시스템 명령모드를 음성인식모드로 설정 한 채 말했다.
「오토파일럿 모드 해제,전투기동을 수동으로 변환.」
억양이 없는 아무 감정이 들어가있지 않은 기계적인 목소리,무슨 교과서(?) 읽는듯한.
AI는 명령을 인식.
-알았다.통신이 들어왔다.-
왠 통신 이나 하며 의아해 하는 그
-늦었습니다. 레이븐, 곧 AC가 도착할 예정이오니 이 좌표에서 대기 해주십시오.-
「여자목소리?.저 여자가 더 기계 같군.」
그는 통신에서 들려온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자신의 어투보다 더 사무적이고 기계적인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정해준 좌표대로 그 좌표로 이동.
AI가 명령에 따라 그에게 전투기동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그는 레이더를 다시 봐 자신이 있는 위치를 봤다.확인하는 순간 부스터점화 후 210km 속도로 이동한다.
스피커가 시끄럽게 떠든다.아군들이 그의 행동에 대해 질책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그는 레이븐이다. 저들이 다 죽어도 상관없고 지금 그는 전투를 위해서 온 게 아니다.따져보면 아군도 아니다.만약 자신의 기체에 IFF 식별코드가 가짜라는 게 들통나면 그는 저들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임무는 AC를 탑승했을 때 가 더 쉬웠다.
기다릴 필요 없이 전부 전멸하는걸 지켜보는 것이 원래 임무였으니
AC도착 시간은 4분 정도,그가 전투 준비를 위해 FCS(Fire Control System 화기관제장치)를 스위치 온.AI, 명령인식 스스로 전투모드로 들어간다.
-Master Arm On(안전장치해제),메인 디스플레이 록온사이트 전개,Lock-on 준비완료,대기중,-
이제 투하지점의 안전거리에 다가오는 적기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그는 적이 하나라도 접근하면 무식하게 짝이 없게 생긴 중형(重刑) 대(對) AC 그레네이드로 다가오는 적을 날려 버릴 준비를 맞췄다.아무 생각도 감정도 들어있지 않은 120mm 착화탄이 말 대신 응답 해 자신의 목숨을 취할 이들을 지옥의 불길로 불살라 버릴지어다.그리고 그만이 이 지옥의 다리에서 고요하게 서있다.AI는 전투기록을 시작.몇분 후면 이 MT에서 내리고 AC에 옮겨 타야 기에 그는 기록을 저장과 동시에 하게 설정해두었다.
-VCR 작동. 전투정보기록 시작-
영상기록과 함께 교신내용도 녹화하고 동시에 전투를 분석하며 작업하고 있다.
적 제 2진 출현, 중대규모다.AC도착은 앞으로 2분, 살아남은 아군기는 7대
어느 세력이든 둘 중에 한쪽이 AC가 도착하기 전에 전멸하면 그는 전투기록만 챙기고 AC로 여유롭게 이탈할 수 있다.그런데 그전에 미라주놈들이 전멸할 것 같다.너무 빨리 당하면 이탈할 때 문제가 생긴다.
「쳇…기대도 안해.」
틀렸다.7대 15이면 너무 불리하다 못해 비겁하다.AC가 도착했을 즘엔 저들은 고철덩어리가 되어있을 테니까.게다가 제대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숫자가 너무 많아 따돌리기가 힘들어진다.
「피할 수 없는 전투가?귀찮군.계약서엔 이런 내용 없었다고.짜증나…」
그는 계속 투덜거렸다.물론 마음속으로
적 증원부대,아군 방어진대열에 낙하,레이더에서 15기중 한대가 사라졌다,
AI가 잡아낸 영상에서 공중체공 중, 미사일을 직격해 나가떨어진 적기1대를 제외하고 14기가 아군방어대열에 떨어졌다.각자 눈앞에 있는 상대에게 총을 겨눴다.마치 갱스터 나 느와르 영화에서 많이 나올법한 장면.그는 그렇게 생각했다.그런 장르의 영화에서 보면 저렇게 대치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결국에 서로를 쏘면서 다 죽어간다.멍청하게…
총을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냉전(冷戰)상태는 오래가지 못했다.크레스트측이 먼저 트리거를 당긴다.각자 들고 있던 화기에 불이 뿜어져 나오며 미라주측도 응사(應射)
-둥둥둥둥!!-
미라주측이 불리하다.숫자에도 밀리고 그들의 전투MT는 백병전에 강하지 못하다.크레스트측MT의 무식하기 짝이 두꺼운 장갑두께만 봐도 알 수 있다.순간 크레스트 측 MT 2대가 그에게 103km의 속도로 접근.하지만 그는 당황하지않는다.아까 전부터 스틱을 움켜잡고 있었고 각도까지 재며 타겟이 오길 기다렸다.앞서서 다가오는 적기를 전자조준 Lock-on,
트리거를 살며시 당긴다.
그레네이드 발사.명중했다.명중시킨 타겟은 폭발충격으로 날아가면서 다리밑으로 떨어졌다.
아직 한기 더 남았다. Lock-on
하지만 이번엔 그가 늦었다,적기가 응사했다.그레네이드와 맞먹는 구경의 라이플탄환이 MT의 왼쪽 암(arm)과 다리를 관통,충격이 상당하다.그는 조준에만 집중하고 있다.착화탄이 대신 응답해 나의 적들을 불살라 버릴지어다!.
발사.그레네이드 탄환이 완벽하게 적기의 코어에 명중,네이팜 처럼 타오르는 착화탄이 터지면서 적기가 비참하게 타오른다.지옥에서 살아 남는 필수적인 조건은 “쏘냐,못 쏘냐”에 달라진다.그것이 이곳에서의 최선책
그는 살아남기위해 쐈다.그는 죽음을 여러 번 봤지만 사람은 죽인 건 오늘이 처음이다.이번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하지만 죄책감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런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그는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였다.
「죽이기 못하면 죽는다.」라고…지옥에서 살아남는 확실한 방법이자 전장의 법칙
그런데 문뜩 의문이 생겼다.
「난 왜 살아남아야하는거지?」
혼란스러웠다.자신은 살아남 아야 할 이유가 없지않은가? 라는 의문,
그런 그가 머리를 쥐어뜯을 듯이 움켜잡고 통곡했다.사람을 죽였다…
「왜..왜?…죽였어!!」한꺼번에 밀려오는 죄책감.이런 감정은 예전에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는 이곳에서 살아 남고자 다른 이의 생명을 취(取)하였다.
「내가 죽였어..난 살아 남아야 할 이유가 있는 거야?」
자문 해봤지만,답이 나올 질 않는다.여기에는 그녀도 없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사람은 그녀뿐인데,지금 그녀는 없다.
곁에 없다….곁에 아무도 없다.차가운 철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혼자 외롭게 울고 있다.
지금 그를 지켜주는 건 인공지능 AI(AIartificial intelligence)),하지만 그것은 그를 달래주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감정이 없는,결코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않는,명령에 복종하는 그것
하지만 그것만이 그가 지금 현재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재.차가운 기계만이 현재 그에게…
「눈물이 안 멈춰.나.나 어떡해?..」
괴로움과 눈물로 흠뻑 젖은 두 눈을 살며시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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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고민됩니다.
원본에서도 딱히 히로인이라는 존재는 넣기 싫었는데
소설이든 드라마든 느와르영화든 사랑없으면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원본에서 3인칭으로 수정할때 가장 고민하던 부분입니다.
기계처럼 차가운 성격을 계속 살려면 히로인이 없어야고,무기력하게 만들면 꼭 필요한데...나중에 수정에서 마지막부분을 없에도 히로인의 존재 자체를 없앤다면 막힌 부분도 술술 나갈거고 편할지 모르겠지만.
연애소설 쓰자고 쓰는게 아닌데 말이죠;.
잘죽인 히로인 열 주인공 안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