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인간의 뇌를 실험실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해당 뇌는 인간의 피부 세포로 배양한 건데 5주 정도 된 인간 태아의 뇌 수준 성숙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뇌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나 기타 신경계 질환 치료법은 동물이나 죽은 인간의 뇌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살아있는 인간의 뇌로 실험이 가능졌다는 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신경 과학 연구 전반은 물론 양자 컴퓨터 같은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해당 연구를 주도한 교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국 바이오 공학 회사와 합작해 배양된 뇌를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분야의 다른 연구자들은 회의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