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8,078
머나먼 미래, 극도의 인구 과잉으로 인하여 전세계적 위기가 닥친다.
대량 아사 사태를 막기 위해 과학자들은
아원자 입자를 재구성하여 합성 식량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식량 복제기(food replicator)'를 개발해낸다.
그 뭐더라, 한 10여 년 전 쯤 나온 니뽕 만화와 시작이 똑같군요. 식량위기를 위해 개발한 인조 식량이 이상증식해서 인류를 멸망 위기로 몰아 넣는다는...(작가가 니뽕과 인류를 구분할 줄 모른 거야 뭐 그 당시 컨셉(...)이니...)
사실 그레이구 시나리오와 특정 생명체의 무한 증식으로 인한 피폐는 좀 다른 것이죠. 후자는 일단 생태계의 암화를 의미하는 거니... 찰스 펠리그리노의 더스트에선 진드기의 번식과 인류 멸망 이야기가 잘 전개되고 있습니다. 뭐 진드기의 이상 번식은 멸망의 원인이 아니라 그 과정(혹은 결과)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