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r.mbn.co.kr/view.php?no=884918&year=2013


그러니까, 성층권에 올라간 풍선 안에 조류가 있었는데, 조류가 그 높이까지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니까 외계생명체라는 논리네요.



저 성층권 올라가는 풍선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동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에 상자라도 달고 있다가 올라가서 열고 좀 있다 닫은 다음 내려오는 방식일까요..?) 실험 팀이 관리를 잘 못해서 땅에서 조류를 묻힌 채 올라갔거나,

성층권이면 비행기 다니는 높인데 그냥 비행기에 묻어서 올라갔다 떠돌던 놈을 묻히고 내려온 것 같네요.

다른 기사에는 DNA도 포함하고 있다는데, 그러면 그냥 지구 생명체일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전자현미경 사진이면 저 표본은 이미 죽은 목숨이란 소린데..




한동안 언론에서 설레발 좀 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