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8,076
두 작품 모두 행복한 책읽기 에서 번역을 한 작품입니다.
번역하신 분도 같은 분이시더군요.
일단 개인적인 취향은 '신들의 사회' 가 좀 더 마음에 듭니다.
이 작품은 마치 '신' 이라는 존재는 단수가 아니라 복수, 그것도 외계에서 온 생물
이라고 표현합니다.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은 분명합니다.)
인도의 힌두교, 불교의 교리들이 적절이 혼합되어 이 쪽으로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읽기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읽을 때는 애 먹었습니다...ㅠ.ㅠ 다행히 2번째부턴 쉽더군요)
'비잔티움의 첩자' 의 경우는 어떤 분이 올리셨듯이...
이슬람교가 안 생겼을 경우를 가정하에 쓰여진 작품입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인 취향에는 안 맞지만...)
나름대로 흥미진진하고 무엇보다 로마제국 사람들의 실용을 생각하는..
그 사고방식... 만약 계속해서 유지되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의문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번역하신 분도 같은 분이시더군요.
일단 개인적인 취향은 '신들의 사회' 가 좀 더 마음에 듭니다.
이 작품은 마치 '신' 이라는 존재는 단수가 아니라 복수, 그것도 외계에서 온 생물
이라고 표현합니다.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은 분명합니다.)
인도의 힌두교, 불교의 교리들이 적절이 혼합되어 이 쪽으로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읽기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읽을 때는 애 먹었습니다...ㅠ.ㅠ 다행히 2번째부턴 쉽더군요)
'비잔티움의 첩자' 의 경우는 어떤 분이 올리셨듯이...
이슬람교가 안 생겼을 경우를 가정하에 쓰여진 작품입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인 취향에는 안 맞지만...)
나름대로 흥미진진하고 무엇보다 로마제국 사람들의 실용을 생각하는..
그 사고방식... 만약 계속해서 유지되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의문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008.03.19 15:41:39
신들의 사회에서 신은 외계 생물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경이 지구가 아니라 에너지 생물이 토착종인 미지의 행성이거든요. 거기서 신은 이민온 지구인 1세대가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아득한 옛날부터 가지게 된 지배권을 유지하는 세력입니다.
2008.03.19 15:41:39
아니, 책 다시 읽으시라는 식의 의미로 말한건 아닙니다. 원래 그 책 시점이 좀 왔다갔다 하는등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그냥 말씀드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