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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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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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일단 기생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사람은 없고 잠복기동안 멀쩡한데다가 특정 기생충은 수술 아니면 제거하기
어렵고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을 매개체로 전파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 위생이 항상 깨끗할 리가 없는
전장터에서 쉽게 전파 될 가능성도 있구요
과연 기생충을 일종의 생물병기로 이용 할 수 있을까요?
워낙 sf같은 생각 같습니다-_-
어렵고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을 매개체로 전파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 위생이 항상 깨끗할 리가 없는
전장터에서 쉽게 전파 될 가능성도 있구요
과연 기생충을 일종의 생물병기로 이용 할 수 있을까요?
워낙 sf같은 생각 같습니다-_-
안녕하세요
2008.03.19 15:39:37
...기생충은 사람 못알아봅니다. 민간인 학살이라던가? 감염시키기도 어렵겠구요.
감염된 그 땅은 어떻게 되려나.
에일리언한테는 먹히려나, 거꾸로 그쪽에서 쓰지 않을까..
감염된 그 땅은 어떻게 되려나.
에일리언한테는 먹히려나, 거꾸로 그쪽에서 쓰지 않을까..
2008.03.19 15:39:37
그 소설의 내용중 전쟁용의로 충을 이용하는것에 관한 것만 찝어내 인용해 보자면..
「베트남을 처음, 선진국의 환경과는 너무나 다른, 촌스러운 환경속에서의 전투를 충분히 실시할 수 있는 것 등 특별한 경험을 쌓은 군인만이다.그런 사람들조차 더러운 늪 지대나 강 중(안)에서 기생충에 신체를 침식해지는 것이 있을 정도다.보통 병사에게는 그 피해는 한층 더 심대다.」
물론 기생충 만이 아닌, 벌레나 힐등도 수가 많아지면(자) 청결한 환경너무 에 익숙한 병사 한사람 한사람의 사기를 전부 빼앗기에는 충분하다.현대의 하이테크 전쟁의 뒤에서는 적병사와의 살인의 전에, 이러한 환경과의 싸움이 존재하고 있다.물론 당지에 있어서의 전투 만이 아니고, 그것을 국내에 소유 오히려 끝내는 위험성조차 우려해야 한다.
뭐 번역기로 돌린거라 내용은 이상하지만 대충 이런 이유로 충을 연구했다 라는 내용같더군요..
「베트남을 처음, 선진국의 환경과는 너무나 다른, 촌스러운 환경속에서의 전투를 충분히 실시할 수 있는 것 등 특별한 경험을 쌓은 군인만이다.그런 사람들조차 더러운 늪 지대나 강 중(안)에서 기생충에 신체를 침식해지는 것이 있을 정도다.보통 병사에게는 그 피해는 한층 더 심대다.」
물론 기생충 만이 아닌, 벌레나 힐등도 수가 많아지면(자) 청결한 환경너무 에 익숙한 병사 한사람 한사람의 사기를 전부 빼앗기에는 충분하다.현대의 하이테크 전쟁의 뒤에서는 적병사와의 살인의 전에, 이러한 환경과의 싸움이 존재하고 있다.물론 당지에 있어서의 전투 만이 아니고, 그것을 국내에 소유 오히려 끝내는 위험성조차 우려해야 한다.
뭐 번역기로 돌린거라 내용은 이상하지만 대충 이런 이유로 충을 연구했다 라는 내용같더군요..
2008.03.19 15:39:37
글쎄요, 감염시키기가 쉬울까요? 개나 고양이라고 해봐야 전쟁터에선 제대로 돌아다니기 힘들 텐데요. 게다가 바이러스처럼 바로바로 전파되는 것도 아니고...잠복기간이 있으니 좀 비밀스런 용도로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나 고양이가 먼 곳까지 돌아다니게 되면 아군이 점령한 후에 점령지의 개나 고양이를 사살해야 하는 것 또한 낭패.)
2008.03.19 15:39:37
기생충이란것은 꼭 숙주동물에 의해서만 전염되거나 하는 부류의 것이 아니죠..
예로 일반토양속에는 엄청난 양의 기생충들이 득실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것들이 사람의 피부에 접촉하거나 해서 또는 손에 닿아서 입으로 들어가거나 해서..
이런 경우 엄청나게 번식력이 좋은 기생충들을 광범위한 적 지역에 살포하는 형태로써..
(중얼중얼)
예로 일반토양속에는 엄청난 양의 기생충들이 득실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것들이 사람의 피부에 접촉하거나 해서 또는 손에 닿아서 입으로 들어가거나 해서..
이런 경우 엄청나게 번식력이 좋은 기생충들을 광범위한 적 지역에 살포하는 형태로써..
(중얼중얼)
2008.03.19 15:39:37
기생충이 아니라 나노 단위로 조작한 자기 복제 병기로 중추 신경계를 파괴해버리는게 효과적일듯 합니다. 일종의 바이러스가 되겠죠. 동력원이야 ATP 꿔다 쓰면 적절히 해결가능할듯 하고. 생체열도 어느정도 이용할 수 있을테고.
2008.03.19 15:39:37
생화학 무기야 역사가 오래 됐으니 기생충도 사용할 가능성이 충분한 거고...
기생충 중에는 엽기적인 놈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떤 지역에서는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는 기생충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 기생충은 더러운 물 속에서 살다가 사람이 그
물을 마시면 사람 몸 속에서 증식합니다. 다 성장하고 나면 1m 가까이 자라는데 그때 사람
의 피부 밑에서 화상 비슷한 통증을 느끼도록 신경을 자극합니다. 그때 사람들은 화상 비슷
한 느낌을 가라앉힐려고 물 속에 들어가는데 이럴 때 기생충은 물 속에 지 알을 낳습니다.
이런 식으로 번식하죠. 그 지방에서는 이 기생충을 박멸하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
니다.
게다가 어떤 기생충은 사람 뇌 근처에 들어가 조용히 잠복하고 있는데-그래서 아주 흔하답니
다.- 감염된 사람들은 운동신경에 문제를 조금씩 일으킨답니다. 그래서 사고도 종종 일어난
다는군요.
다행한 일은 기생충에 맞서는 무기를 숙주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성이라는 게
그 대표적인 예인데 암컷들은 기생충에 내성이 강한 수컷을 고르고 다닌다는군요.
요새는 기생충이 거의 없어지다 보니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 것이 증가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기생충이 없어진 부작용 때문이라는군요.
기생충 중에는 엽기적인 놈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떤 지역에서는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는 기생충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 기생충은 더러운 물 속에서 살다가 사람이 그
물을 마시면 사람 몸 속에서 증식합니다. 다 성장하고 나면 1m 가까이 자라는데 그때 사람
의 피부 밑에서 화상 비슷한 통증을 느끼도록 신경을 자극합니다. 그때 사람들은 화상 비슷
한 느낌을 가라앉힐려고 물 속에 들어가는데 이럴 때 기생충은 물 속에 지 알을 낳습니다.
이런 식으로 번식하죠. 그 지방에서는 이 기생충을 박멸하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
니다.
게다가 어떤 기생충은 사람 뇌 근처에 들어가 조용히 잠복하고 있는데-그래서 아주 흔하답니
다.- 감염된 사람들은 운동신경에 문제를 조금씩 일으킨답니다. 그래서 사고도 종종 일어난
다는군요.
다행한 일은 기생충에 맞서는 무기를 숙주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성이라는 게
그 대표적인 예인데 암컷들은 기생충에 내성이 강한 수컷을 고르고 다닌다는군요.
요새는 기생충이 거의 없어지다 보니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 것이 증가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기생충이 없어진 부작용 때문이라는군요.
2008.03.19 15:39:37
기생충은 세균보다 예방, 치료가 손쉬운 녀석입니다. 널리 퍼트리기 위해선 잠복기가 길어야 되는데 그경우에 전장에서 효과를 얻기 힘들고, 그렇다고 잠복기가 짧으면서 치명적인 녀석은 널리 퍼지지도 못합니다. 비슷한 개념인 세균전, 화학전과 비교한다면 그다지 큰 메리트는 없고 사용하기는 훨씬 까다로운 병기로 보이는군요. 세균전, 화학전에 대비한 기계화 사단에겐 전혀 효과를 기대할수 없구요.
병기란 그것을 통제할수 있을때 효용성이 있습니다. 설령 지독한 놈을 찾았다 하더라도 그 위험성이 고스란히 노출되는건 아군, 적군 마찬가지죠. 그냥 '너죽고 나죽자' 식의 배째라 전법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골치아픈면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도 상당히 긴편이죠. 병기 체계로선 별 매력이 없는 녀석입니다.
실질적으로 전술적 이용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후방교란의 전략적 이용은 어느정도 가능할 겁니다. 그도 아니면 개인의 자아를 상실하게 만든다거나 전투능력을 높인다거나 하는 특정목표를 노리는것도 적당한 것만 있다면 가능하겠죠. 보이지 않는 긴장감, 불안감, 극적효과 등의 분위기로 이야기 소제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에일리언, 스피시즈처럼요.
병기란 그것을 통제할수 있을때 효용성이 있습니다. 설령 지독한 놈을 찾았다 하더라도 그 위험성이 고스란히 노출되는건 아군, 적군 마찬가지죠. 그냥 '너죽고 나죽자' 식의 배째라 전법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골치아픈면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도 상당히 긴편이죠. 병기 체계로선 별 매력이 없는 녀석입니다.
실질적으로 전술적 이용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후방교란의 전략적 이용은 어느정도 가능할 겁니다. 그도 아니면 개인의 자아를 상실하게 만든다거나 전투능력을 높인다거나 하는 특정목표를 노리는것도 적당한 것만 있다면 가능하겠죠. 보이지 않는 긴장감, 불안감, 극적효과 등의 분위기로 이야기 소제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에일리언, 스피시즈처럼요.
(그런데 문제는 성인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충은 숙주가 살아야 자신이 산다는 원리에 입각 숙주의 육체적 능력을 수배 향상 시켜주더군요..
(충의 숙주인 여자가 남자 서넣은 그냥 떠 넘겨버리는 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