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 포럼
판타지, 무협... 그 자유로운 꿈의 이야기.
판타지, 무협 세계의 정보나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다채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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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132
전 뭐니뭔해도 저를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한 "금도끼" 게임이...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대명사라 할 만큼은 아니지만, 저는 마스터 오브 매직이 제일 취향입니다.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을 보자면, 울티마 시리즈나 위저드리같은 것이 되겠네요.
하지만 TRPG 쪽까지 포함한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D&D입니다. 제작진 스스로가 서문에서 호언장담하듯이, '4반세기 동안 판타지 세계를 정의해온' 게임이니까요.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을 보자면, 울티마 시리즈나 위저드리같은 것이 되겠네요.
하지만 TRPG 쪽까지 포함한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D&D입니다. 제작진 스스로가 서문에서 호언장담하듯이, '4반세기 동안 판타지 세계를 정의해온' 게임이니까요.
사이브래곤님 말씀처럼 D&D가 4반세기 동안(올해로 31년째) 정형화된 판타지를 게임업계에 제시해줬다는데 동의합니다. 이후에 나온 게임들이나 라이트 노벨들도 이러한 부분에 상당수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표도기] 황금성...^^ 아시는 분은 다 아는 이 게임도 역시 판타지를 무대로 한 장렬한 기사의 모험담인 것입니다!!!!
p.s) 저로서는 80년대 중반 MSX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진행했던 Dungeon Master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조이스틱을 연결해서 4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모험을 진행하는... 당시로서는 정말로 획기적인 게임이었다고 해야 할까요?(YS조차 나오지 않았던 그 시절... MSX에는 이미 파티 방식의 RPG 게임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게임 자체는 슈팅에 가까운 느낌으로 진행되었지만, 전사, 마법사, 승려, 도적 등 파티로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첫번째 게임이었다고 생각되는군요.(지금의 기준에서 본다면, 디아블로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액션성이 너무 강하고 스토리도 없어서 RPG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되기도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저는 여럿이 함께 모험을 한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p.s) 저로서는 80년대 중반 MSX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진행했던 Dungeon Master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조이스틱을 연결해서 4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모험을 진행하는... 당시로서는 정말로 획기적인 게임이었다고 해야 할까요?(YS조차 나오지 않았던 그 시절... MSX에는 이미 파티 방식의 RPG 게임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게임 자체는 슈팅에 가까운 느낌으로 진행되었지만, 전사, 마법사, 승려, 도적 등 파티로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첫번째 게임이었다고 생각되는군요.(지금의 기준에서 본다면, 디아블로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액션성이 너무 강하고 스토리도 없어서 RPG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되기도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저는 여럿이 함께 모험을 한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리스 맞을겁니다. 달랑 부라자와 삼각빤쓰, 그리고 까죽장화 하나만으로 그 엄청난 맷집을 자랑하던-_-(하긴 그 남자 녀석은 부라자조차 없었으니...-_-;)
황금성은 전 하나씩 벗기는 재미로 했죠. 특히 네번째인가 다섯번째 빨간 갑옷 입은 여자...-_-;;;
황금성은 전 하나씩 벗기는 재미로 했죠. 특히 네번째인가 다섯번째 빨간 갑옷 입은 여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