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느껴왔던 거지만,

 이번 watson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인간에 대한 경외심, 인간의 능력이 지닌 한계,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들.

 이 모든 것이 경이롭더군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갈 길은 아직도 까마득히 멀다는 게 더 놀랍습니다.

 

 

 

 그냥 잡담이에요.

 저런 걸 볼때마다 문과인게 후회스럽달까요.

 (중2때 그 수학선생만 아니었어도 수학을 죽도록 싫어하는 일은 없었을텐데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