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제가 초등학생일때도 있었는데...

그때 학교앞에 노점에서 파는 병아리들이 며칠 못살고 죽어 동심에 멍이든다는 기사가

많이 보였죠.  그후엔 옥상이나 육교에서 병아리를 날아라! 하고 떨어뜨리는 아이들 이야기가 떳고...

 누구던가? 어느 가수는 아기 병아리의 죽음을 소재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런 어린 병아리 , 종류불문하고 어린 생명이 어미 곁을 떠나서 오래 살아남는다는 것이 더 드문일이죠

사무실 앞길에 아이들이 삐약거리는 병아리를 소중히 품고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병아리들의 극락왕생을

미리 빌어줘야겠군요. 아이들도 너무 상처 받지 말기를.....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