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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핫한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 앤 쇼... 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제 감상은....

누가 홉스고 누가 쇼지? em16.gif  맨날 서로 욕만 해대고 멸칭으로 놀려 대다 보니 이름이 제대로 기억이 안납니다. 게다가 둘다
대머리 인남캐 이기도 하니...   사실제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라... 

뭐 그런 사소한 문제 빼고 영화 자체는 시원시원한 버디 액션 무비? 입니다. 몇해전에 본 킬러의 보디가드 
같은 느낌도 좀 들고... 전반적으로  80년대의 실베스타 스탤론이나 아놀드가 주연했던 액션 영화의 느낌이 강하게 난달까요? 
작년에는 쥬만지 라던가 램페이지 , 스카이 스크래퍼 등 드웨인 존슨 나오는 영화를 좀 봤는데 , 언제나의 그 느낌? 일관된 캐릭터성...
같은게 느껴집니다. em34.gif  다만 액션 신이 멋지긴 한데 , 이게 요즘 나오는 걸출한 액션 영화들이랑 비교할 때 그렇게 특출나게 
뛰어난 정도는 아니고 , 악역 역시 왠지 마블 히어로 물에서 대충 꺼내온 듯한? em50.gif  느낌이라...
 아마 배역이라던지 배우가 이드리스 엘바... 라서 더 그런듯 ... 
 
개성적인 면은 조금 부족하더군요. 특히 예고 편에서 보여준 거 외에 특별히 인상적인 강렬한 씬은 별로 없어서...

여튼 별생각없이 신나게 볼 수 있는 액션 무비를 원한다면 추천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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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류 전쟁... 이전에 재밌게 본 "미국을 만든 사람들" 에 나온 메인 스토리 중 한 축이었죠. 흥미가 있긴 한데 
극장보다는 집에서 찬찬히 보는게 좋을 지도?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