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댓글로 달린 아이디어들중 가상머니제도나 유료연재물 구독 같은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 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벌거지님이 이전부터 제안하신 '유료회원만이 운영진이 될 수 있고, 또 운영진 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반 투표를 거쳐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쓴글처럼, 전체회의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JoySF 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회의에서 결정을 하고, 운영회의의 참여권한을 기부회원으로 제한하는 방법까지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기부회원만이 운영진이 될 수 있고, 또 운영진 선출 투표에 참여하는 것으로 제한 하는 것이 joySF 활성화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 활성화는 안되고 사이트만 유지되는건 의미가 없으니까요.


스타십 트루퍼즈의 '시민'과 '민간인'의 차이에 대한 개념이, 2015년의 한국인에게 먹힐 수 있는 개념일까요?




Live long and Pro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