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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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보고 싶은데 , 아쉽게도 일에 치여서 살다보면 모처럼의 휴일도 집에서 낮잠이나 자고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 결국 오늘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재밌는 책도 좀 봤구요. 책읽는 속도가 느려졌고 ,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시내에서 먹고 갔더니 식곤증에 시달리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최대한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하는 식곤증을 불러온 원흉 , 점심밥 - 노량진 까스마루의 순살 치킨 + 까스세트(5천원) 입니다.
오늘 감상한 것은 마블 코믹스 일부와 일본 원서 (이건 일어가 안되니 그림만) , 총몽 라스트 오더 15권 부터 완결까지 보고 왔습니다. 총몽은 동네 대여점이 사라진 뒤에 뒷얘기가 궁금했는데 오랜만에 결국 끝을 봤습니다.
그외에도 짐북이라던가, 엑스맨 대 어벤져스 등 더 보고 싶은 책이 많았지만 시간 관계상 돌아와야 했네요. ^^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와 휴페리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