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 대략 8시 반 ~ 9시 사이 쯤인데 뭔가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보일러 표시기에 
숫자 21 22 가 껌벅 껌벅... 일단 급히 린나이 상담 전화로 연락하고 기다리는데 아직도 안온걸 보니 오늘은 
이미 늦은 모양이네요.  일단 벽에 붙어 있는 보일러 리모콘(?) 을 이것저것 눌러도 보고 ,  반지하에 묻혀있는 
보일러 전선도 건드려 보고 이거저거 해봤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온기가 좀 남은 상태인데... 내일아침이 걱정스럽네요. 그나마 내일은 오후 출근이라 
일단 보일러 기사가 오전에 온다면 좀 고치는건 보고 나갈텐데...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