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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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옳으면 여기에 따르자. 이런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주거학과 관련있는 책을 빌려 읽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주거학을 충실히 배우자는 순서를 정하면서 말입니다. 활터 어르신께서 저한테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자는 권유를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시큰둥했습니다. 얘기를 더 하시니까 마음을 바꿨습니다. 아무리 좋은 얘기여도 계속 들으면 나쁘게 들리니까 그렇게 나오지 않도록 행동하는게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제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아시니까 이런 얘기를 한다는 판단을 내비칩니다. 마땅한 직장이 없는 상황에서 주택관리사로 취직하면 여러모로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실 읍내에도 아파트나 다층 건물이 계속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건물을 관리하는 인력이 있어야 할 텝니다. 제 사정과 임실에 있을 전망까지 살피시니까 저에게 이런 권유를 하셨습니다. 권유하신 어르신의 경륜과 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에 이를 믿고 따릅니다.
올해 안에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하자. 이 목표를 정하고 봅니다. 그리고,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저한테는 보탬이 되겠습니다. 주거학을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세상을 보는 안목을 정확하게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창작 작품을 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 생각도 적습니다. 배경 중에는 주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취직이든 취미이든. 삶에 보탬이 되니까 주거학 관련 책자를 꾸준히 접하며 읽습니다. 이런 계기를 마련하신 활터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며 이번 얘기를 클럽에 올립니다.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
찾아보니,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직은 레드오션이 된것 같지도 않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