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업무보고에서 미래 군의 모습을 제시했다. 새로 개발된 정보통신기술(ICT)을 무기에 접목해 첨단화하겠다는 게 요지다. 병사들은 인공근육과 각종 센서를 장착한 방탄복을 입는 등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변신한다. 인공위성과 정찰기에서 수집한 정보는 부대 상황실이나 병사 개인에게까지 실시간으로 전달돼 능동적인 대응과 작전이 가능해진다.

중앙일보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무기를 사용할 경우 레이저 빔을 쏴 무력화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 일종의 역(逆) 비대칭 전력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는 얘기다. 또 인명 살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레이저빔이나 전자기(EMP)탄, 초저주파음향무기 등의 개발에도 착수하겠다고 했다. 사람의 생명을 빼앗지 않고 상대방의 무기만 골라 무력화시키는 무기체계(소프트 킬)의 확보도 강조했다.

국방부의 구상이 현실화하면 군은 첨단무기로 적의 공격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도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된다. 한 장관은 “최근 국방 환경이 국방비와 가용병력 등 국방자원은 제한되는 반면 안보 위협은 다변화되는 어려운 현실에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업무에 융합하는 창조적 혁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이날 업무보고에서 눈길을 끈 건 ‘창조 국방’이란 개념이었다. 한 장관은 “급격한 국방환경 변화와 사회발전 변화 속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국방이 필요하다”며 “창조국방은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국방업무에 융합시켜 정예화된 선진강군을 육성하고 창조경제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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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돈도 시간도 인력도 기술도 우주적으로 앞서 있는 미국조차도 아직 실전배치 못한 레이저 무기를....

기초과학 투자도 제대로 안하는 이 나라에서 레이저어어어어어어? 그걸 방공포대에 배치하신다고? 미국도 실전배치완료 못하고 있는걸?

 

2020년까지 군사위성 5대 보유? 허허... 띄울 궤도는 있기는 하신가? 설마하니 이나라의 높으신 분들은 뭐 걍 발사만 하면되는줄 아나보다.,.... 게다가 지금 2015년인데 5년내에 5대를 보유하신다고. 저궤도 기초단계 위성조차도 자력으로 못띄워서 러시아랑 샤바샤바하는 주제에....

 

그리고 뭐어? 함정에 레이저를 달으시겠다고? 상병신도 이런 상병신이 없군요...

 

추신:

저 1988년도식 디자인은 도대체 뭐죠? 아이언맨 구상도? ... 나라가 상병신이네요. 국방부가 상병신이군요.

장관이 상병신이에요. 국회의원도 상병신이고....도대체 이 한민구란 쉬키는 중학생들도 코웃음 칠 이따위 내용을 구상이랍시고 어떻게 당당히 올릴수가 있죠? 디자인이 촌스러운건 둘째 치고, 최소한 현재 우리나라 역량 내에서 가능성이 좀 되는 걸로 드립을 쳐야 국민들이 속아넘어가기라도 할것 아닌가요? .... 레이저? 미니미사일? ... 이따위것이 우리나라 국방부 장관이 말하는 미래 국방 구상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상병신이 넘쳐나는군요. 허허허.

 

사족:

(욕해서 죄송하옵니다만. 솔직히 이런걸 국방 구상이라고 언론에 내놓는 그 생각을 모르겠네요. 치욕세포가 다 죽기라도 한듯.)

 

나는 캠퍼다. 항상 숨어다니며, 한곳에 조용히 기다릴 뿐이지만, 가늠쇠 안에 들어온 대상에 대해 말없는 얍샵한 샷을 날리는 캠퍼다. 하지만. 난 캠핑 플레이어는 아니다. 나는 캠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