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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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커플의 여자쪽이 탐형이 겪는 걸 이해 못하고 계속 꿈꾸는 걸로 알더군요...
그런데 반대쪽 커플 여자쪽도 처음에는 꿈이야? 뭐야? 막 이러다가 중간에 오메가에 대한 설명 나오고서는 닥치고 보고 있던데..
이 여자분은 계속 '아 뭐야, 또 꿈이야? 아 뭐야.. 계속 같은 얘기만 해?' 라고 투덜대다가..
크레딧 올라갈때까지도 꿈이었던거야? 하면서 자기 남친을 쪼면서 나가더이다..
그래도 탐형 파워에 블럭버스터 경쟁작이 없는 덕분에 지난 주말 기준 300만 돌파..
트랜스포머 4가 다음주 개봉이니 400만 달성은 하지 않을까...
탐형님 대단합니다!
Live long and Prosper~
2014.06.16 09:28:39
그 커플 난독증이 있는 모양이군요. 팜플렛에도 써 있는 이야기를 이해하는 게 그렇게 힘들까요. -_-;
모초무님 ...제가 수요일날 스포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보지 마세요. :)
2014.06.16 11:17:15
솔직히 영화 내용이나 장르를 떠나 계속 떠드는 군상들은 민폐에 불과하죠.
<애프터 어스>를 보는데, 제이든이 윌 스미스랑 얼마나 닮았는지 떠들던 처자들이 생각납니다. 아니, 그럴 거면 제이슨 사진첩을 사지 왜 극장에 왔는지…. 가뜩이나 영화가 엉망이라 심란했는데, 저 처자들 때문에 더 화가 났었죠.
첫 줄 읽고 스포일같아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스포일 전혀 없는 건가요? 그럼 다시 읽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