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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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달라저 "구국의 결단"을 실행못하고 찌질하게 댓글이나 달아야하는게 엄청 안타까우신듯?
이딴 현실을 볼때마다 양 웬리는 참 대단한 군인인것같습니다.
정말 사관학교등지에서 은영전을 필독도서화 하던가해야지 원..... 아 오히려 역효과가 날려나요 크크크
그래도 단군박공이라든가 사방사,서프라이즈같은 사이트들, 기갑갤에 자주나오는 정보전사들보면 군의 사이버활동이 정치적인걸 피한다면 올타고봅니다..
이건 좀 반어적인 애기지만.. 저 나이대 군 장성 출신이면.. 군대가 한창 잘나가던 때 시작하신 분입니다. 한때 대한민국 의료 기관의 최고는 군 병원이었습니다.
그런 시대를 열심히 사신 분에게 저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하세요. 왜냐면 저것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은 승진승진해서 장성위치까지 올라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군장성쯤 되면 관료라.. 나름 우리가 우매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한국 공무원들은 이런 면이 문화적으로 남아있고 중앙 부서로 올라갈 수록 강합니다.
신문사 기자들이나 방송국 기자들이 가지는 자존심 뭐 그런 것과 유사합니다. 조선일보 기자가 가지는 자존심중 하나는 대한민국 민주주주의는 우리가 지켰다 뭐 그런 게 있습니다. 한국군 내부에도 그런게 강하죠. 군 장성이 열린 생각을 가질 만큼 한국 장교사회가 열려 있는 곳이 아니니 저정도도 그나마 온건한 셈입니다.
말씀드렸이 한국은 정말 강경파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땅이죠.
근데 한국에 쿠데타->내전 테크 타면 어떤 나라가 좋아할까요??
요즘 미군도 시퀘스터 때문에 군사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