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얼마전 어머님 방의 선풍기가 고장나서 내걸 그쪽 방에 넘기고 새걸 하나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싼 가격 탓에 별 부담없이 주문했는데 조립이 쉽지 않군요. -_-; 선풍기 후망과 앞망을 조립시켜야 하는데 

설명서에는 위 아래 한군데 씩만 결합시키는 듯 보였는데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이 3 ~ 4군데 됩니다. 일단 

한군데를 결합하면 다른 곳이 삐져 나오는 식이라 결합이 매우 어렵네요. 이상해요. 

 지금 쓰는  다른 선풍기들 조립할 때는 훨씬 간단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그냥 하루 종일 연장까지

11시간 이상 일하다 와서 지켜서 머리가 안돌아가는 거 뿐인가? 암튼 억지로 힘주다가 부품이 망가질까 겁나서

일단 치워 놓고 내일 동생녀석이 오면 좀 조립하라고 어머님께 얘기 드렸습니다.  것참... 선풍기 조립이 이렇게

힘들지 않은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