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SF,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소설이나 개인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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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것은 광활한 우주의 한 모습이었다. 언제부터였을까? 확실히 보았다고는 할수없었지만, 그것이 우주의 한 모습이었다는 것을 나는 알수있었다. 그렇게... 나는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또하나의 나와 만났다.
성월력 4120년, 두 번째 자르(Jar:계절의 달)가 모습을 드러낸 한밤중이었다. 라 프라벨람을 무력진압에 성공한 북부의 프라벨왕조에 의해 대륙의 국가는 프라벨왕조에 의해 재정비되고 있었다. 4119년 이맘때쯤이었다. 전쟁이 끝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해... 제 3차 대륙전쟁이 반발한후, 100년의 시간이 흐른 시간, 북부의 작은 국가였었던 프라벨왕조는 전쟁의 막판에 두각을 나타내며, 프라벨왕조의 이기(利器)인 Doll Weapon System(인형무기체계) 를 내놓으며 빠르게 대륙을 정벌해 나가기 시작했다. 성월력 4098년 제 1세대 DWS인 D-1 코드네임 탈론(Talon) 이 출현했다
과거 이제까지 주류를 이루었던 휠륜식 전차형 무기체계와는 그 획을 달리한 보형행 전투병기의 등장이었다. 평지 계곡 산 도시등을 가리지 않는 범용성, 인간과 유사한 타입의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고효율의 병기로서, 북부의 작은 왕국이었던 프라벨왕조는 단숨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쟁은 프라벨왕조의 대륙통일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6세대 DWS인 D-6“코르나”가 만들어지며 전쟁은 끝을 고했다. 전쟁 초에는 볼수 없었던 거대 인형병기가 이제는 어디에서든 볼수가 있게 된것이다. 라 프라벨람 대륙 남부의 작은 도시인 “헤른”에서도 전쟁초에 전장의 사신처럼 불리웠던 D-1 “탈론”이 이제는 무기대신 건설장비를 들고 있었다.
콰르릉
거대한 소음이 도무지 익숙치 않은지 안전모 양옆에 붙어있는 귀마개를 힘껏 압박하는 소년이 있었다. 주위에서 일하고 있는 어른들은 이제는 그 소음이 익숙한지 소년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없었다. 과연 DWS가 움직일때 내는 소음을 가까이서 계속 듣게 된다면 분명 빠른시일내에 귀머거리가 될게 분명했다.
“왼쪽 구석에 쌓아두라고!”
공사를 관리하는 감독관이 무전기에 대고 크게 소리치고 있었다. 저 공사용 DWS에게 보내는 무전이었다. 거센소음이 일어도 무전기는 지근거리에 있는 소리의 파동을 캐치해서 DWS안의 파일럿에게 들려줄 것이다.
“뭣들하는거야? 빨리 움직여! 놀고 있으라고 너희들을 고용한게 아니란 말이다!”
DWS의 움직임에 자리를 피해있던 인부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는 감독관이 귀마개를 압박하고 있는 소년에게로 향했다.
“넌 이곳에 왜 있는 거냐? 이곳은 네가 일할만한 곳이 아닌데?”
소년은 계속 귀마개를 부여잡고 있어서 감독관의 말을 알아들을수 없었지만, 이내 상황을 파악했다.
“그...그게... 저 형아랑 와... 왔어요...”
주위의 소음이 너무 컷는지 아니면 감독관의 모습에 공포감을 느꼈는지, 소년은 살짝 눈물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감독관님 죄송합니다. 저랑 떨어져 있기 싫다고 떼쓰는 바람에...”
한쪽에 철근을 나르고 있던 청년이 부리나케 달려왔다.
“벨! 이곳은 위험하니까 어서 대리고 나가게?”
“죄송합니다 감독관님...”
벨이라 불린 청년이 사과를 하고 소년에게 다가왔다.
“모티! 당직실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잖아? 왜 나왔어? 이곳은 위험하단 말이야”
벨이 모티라고 부른 아이에게 물었다.
“저...저기... 형아... 로봇이야! TV에서 보던 로봇이라구”
거대한 로봇의 움직이는 모습에 호기심이 동해서 나와 봤던 것이리라. 청년은 그런 동생의 모습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래! 로봇이야... TV에서 보던 로봇... 됐지? 이제 안전한 곳에 얌전히 있어!”
“응!”
벨의 말에 소년이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
성월력 4120년, 두 번째 자르(Jar:계절의 달)가 모습을 드러낸 한밤중이었다. 라 프라벨람을 무력진압에 성공한 북부의 프라벨왕조에 의해 대륙의 국가는 프라벨왕조에 의해 재정비되고 있었다. 4119년 이맘때쯤이었다. 전쟁이 끝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해... 제 3차 대륙전쟁이 반발한후, 100년의 시간이 흐른 시간, 북부의 작은 국가였었던 프라벨왕조는 전쟁의 막판에 두각을 나타내며, 프라벨왕조의 이기(利器)인 Doll Weapon System(인형무기체계) 를 내놓으며 빠르게 대륙을 정벌해 나가기 시작했다. 성월력 4098년 제 1세대 DWS인 D-1 코드네임 탈론(Talon) 이 출현했다
과거 이제까지 주류를 이루었던 휠륜식 전차형 무기체계와는 그 획을 달리한 보형행 전투병기의 등장이었다. 평지 계곡 산 도시등을 가리지 않는 범용성, 인간과 유사한 타입의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고효율의 병기로서, 북부의 작은 왕국이었던 프라벨왕조는 단숨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쟁은 프라벨왕조의 대륙통일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6세대 DWS인 D-6“코르나”가 만들어지며 전쟁은 끝을 고했다. 전쟁 초에는 볼수 없었던 거대 인형병기가 이제는 어디에서든 볼수가 있게 된것이다. 라 프라벨람 대륙 남부의 작은 도시인 “헤른”에서도 전쟁초에 전장의 사신처럼 불리웠던 D-1 “탈론”이 이제는 무기대신 건설장비를 들고 있었다.
콰르릉
거대한 소음이 도무지 익숙치 않은지 안전모 양옆에 붙어있는 귀마개를 힘껏 압박하는 소년이 있었다. 주위에서 일하고 있는 어른들은 이제는 그 소음이 익숙한지 소년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없었다. 과연 DWS가 움직일때 내는 소음을 가까이서 계속 듣게 된다면 분명 빠른시일내에 귀머거리가 될게 분명했다.
“왼쪽 구석에 쌓아두라고!”
공사를 관리하는 감독관이 무전기에 대고 크게 소리치고 있었다. 저 공사용 DWS에게 보내는 무전이었다. 거센소음이 일어도 무전기는 지근거리에 있는 소리의 파동을 캐치해서 DWS안의 파일럿에게 들려줄 것이다.
“뭣들하는거야? 빨리 움직여! 놀고 있으라고 너희들을 고용한게 아니란 말이다!”
DWS의 움직임에 자리를 피해있던 인부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는 감독관이 귀마개를 압박하고 있는 소년에게로 향했다.
“넌 이곳에 왜 있는 거냐? 이곳은 네가 일할만한 곳이 아닌데?”
소년은 계속 귀마개를 부여잡고 있어서 감독관의 말을 알아들을수 없었지만, 이내 상황을 파악했다.
“그...그게... 저 형아랑 와... 왔어요...”
주위의 소음이 너무 컷는지 아니면 감독관의 모습에 공포감을 느꼈는지, 소년은 살짝 눈물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감독관님 죄송합니다. 저랑 떨어져 있기 싫다고 떼쓰는 바람에...”
한쪽에 철근을 나르고 있던 청년이 부리나케 달려왔다.
“벨! 이곳은 위험하니까 어서 대리고 나가게?”
“죄송합니다 감독관님...”
벨이라 불린 청년이 사과를 하고 소년에게 다가왔다.
“모티! 당직실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잖아? 왜 나왔어? 이곳은 위험하단 말이야”
벨이 모티라고 부른 아이에게 물었다.
“저...저기... 형아... 로봇이야! TV에서 보던 로봇이라구”
거대한 로봇의 움직이는 모습에 호기심이 동해서 나와 봤던 것이리라. 청년은 그런 동생의 모습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래! 로봇이야... TV에서 보던 로봇... 됐지? 이제 안전한 곳에 얌전히 있어!”
“응!”
벨의 말에 소년이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
안녕하세요... 에이리언 프레데터 광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