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이 곳에 함께 등록합니
다.)

질문 : 반물질 병기에 대한 것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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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음... 반물질이 물질과 부딪치게 되면 그대로 서로가 소멸하면서 e=m*c*c(c의 제곱)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발휘합니다.

이 반물질을 담는 용기는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일종의 자장에 의한 필드를 사용하면
되겠지요.(또는 전자 필드도 되겠지요. 이를테면, 반물질이 반양자라고 하면 -의 전기를
갖고 있으므로, -의 전기장을 사용하여 해당 물질이 외부의 물질과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후, 반물질이 물질과 부딪치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지극히 강력한 에너지가
가공할 파괴력을 가져오게 됩니다.

다만, 물질을 간단히 소멸시키는 정도는 아니라고 해야 겠군요. 반물질의 양과 동일하게
물질이 소멸하는 것은 맞지만,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반물질의 양
에 따라 다릅니다만, 그때 발생하는 에너지는 위의 식에 반물질의 무게(그램)을 넣어서
계산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c는 광속도, 즉 30만 km/s입니다. 에너지의 기본 단위
인 줄로 계산하려면 3억 m/s로 계산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반물질 1 g을 사용하는 반물
질 폭탄이 폭발할때의 위력은 3억*3억*1 줄이 됩니다. 그러니까, 9경 줄인가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반물질 1 그램이라면 대략 메가톤 단위의 핵폭탄의 위력을 능가하
는(비키니 환초에서 시험된 수소 폭탄의 위력은 약 6경 줄) 위력을 발휘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물론, 반물질 1 그램을 만드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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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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