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읽을 시간도 없는데 덮어놓고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_-;;

최근 데이비드 웨버라는 아저씨의 책들이 근처 서점에서 자꾸 눈에 띄더군요
표지의 설정정도만 읽엇는데 의외로 저랑 코드가 맞는지 덜컥하고 사버렸습니다. -_-;;

이아저씨는 아너 해링턴이라는 SF소설 작가로 조이sf에서도 좀 알려진 분인데
이번에 구입한 헬즈 게이트는 린다에반스라는작가와 공동집필한  이계물입니다.

 마법에의한 문명- 포탈을 이용해 다른 세계로 확장을 거듭하던 문명이 , 증기기관차와
과학으로 상징되는 다른 문명과 부딪치는 스토리인듯 합니다. ^^  딱 제취향이네요.

사실대로 말하자면 국내 판협지 수준인데 왠지 국내소설은 시원찮게 여기면서 이런건
흥미가 생기네요. -_-;; 어쨌거나 질르긴 했는데 언제 읽을지는 정말 미지수입니다.

더불어 이아저씨는 지난번엔 1634라는 시간이동물도 애릭플린트 씨와 합작했던데...
1633은 한 중간정도까지 국내에 번역된 곳이 있었는데 한참 중단된뒤 안들아가봐서
지금은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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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