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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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에 나오는 회랑은 2가지가 있죠. 하나는 이제르론 회랑, 또 하나는 페잔 회랑입니다. 그런데 꼭 이 두 회랑을 거쳐서만 제국과 동맹 사이를 왕래할 수 있나요? 애니에서 보면 회랑에서 약간 비껴나는 것도 안되는거 같더군요.(은영전 초반에 제국(그중에서도 귀족이라 생각됩니다. 제독이 띨띨하거든요..) 함대가 유인책에 말려들어서 후방에 적 함대를 두게 됬는데, 거기서 제독이 빙 돌아가라고 하니까 부관이 회랑을 벗어날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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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척이 모여도 행성 하나를 완전파괴시킬 수 없는 약한 위력을 가진 은하영웅전설의 전력으로는 불가능하지요. -.-
변광성은 보기에는 멋지지만, 실제로 접근하면 별 자체가 수십배로 팽창했다 수축했다 하는 지옥같은 항성일 경우가 많고 (접근하다가 갑자기 타죽음... -.-) 적색거성도 그 크기로 인해 인력이 대단해서 함정이 빠져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게다가, 제 3의 회랑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페잔이 방해를 했다고도 하니...
변광성은 보기에는 멋지지만, 실제로 접근하면 별 자체가 수십배로 팽창했다 수축했다 하는 지옥같은 항성일 경우가 많고 (접근하다가 갑자기 타죽음... -.-) 적색거성도 그 크기로 인해 인력이 대단해서 함정이 빠져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게다가, 제 3의 회랑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페잔이 방해를 했다고도 하니...
이미 오래전부터 동맹의 경제는 상당부분 페잔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국의 경제에도 페잔이 영향을 끼치고는 있지만 전제정 국가의 특성상, 그리고 부유한 자들의 상당수가 문벌귀족이었다는 것 때문에 페잔의 제국에 대한 영향력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동맹의 생필품 산업을 페잔이 지배할 수는 있지만, 제국에서는 일부 문벌귀족들만의 수요가 있는 고급사치품 장사를 해야만 수지가 맞는다는 것이지요. -.-)
게다가, 동맹정부의 비밀유지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합니다. (부패한 정치인... -.-) 따라서 동맹내에서 그같은 작전을 벌이려고 하다가는 미리 페잔한테 방수되어 경제혼란만 가중될 뿐이지요. -.-
(한마디로 말하자면, 동맹의 생필품 산업을 페잔이 지배할 수는 있지만, 제국에서는 일부 문벌귀족들만의 수요가 있는 고급사치품 장사를 해야만 수지가 맞는다는 것이지요. -.-)
게다가, 동맹정부의 비밀유지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합니다. (부패한 정치인... -.-) 따라서 동맹내에서 그같은 작전을 벌이려고 하다가는 미리 페잔한테 방수되어 경제혼란만 가중될 뿐이지요. -.-
동맹은 일단 그럴 능력이 없었습니다. 일단 제국군에 비해 그 병력수가 한참 적었고.........
실제적인 전함등의 함정의 능력도 제국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아마도 이제르론 공략을 통해서 많은 이적 물적 자원이 낭비되었기 때문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함대전에서의 승률은 동맹쪽이 좀더 높았지만 이제르론 공략에서 엄청 깨졌기 때문에..... 또한 전체 인구 및 성계 수가 동맹측이 적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런 대규모의 침공전은 이젤론 회랑을 통해서던지 페잔을 통해서던지 해봤자였습니다.
제국도 마찬가지...... 정확하게는 정치적인 암투였지요 -_-
실제로 이제르론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안일함도 있었지만.......
일단 제국군의 상당수가 귀족들이 데리고 있는 사병의 성격을 띈 군사가 많았고 또한 그런 대규모 침공작전을 감행할 경우 그 총사령관을 누가 하는가....... 하는 것때문에 말이 많았을 겁니다. -_-
그래서 찔끔찔끔 1~2함대만 보내서 찔러만 보는 거죠.
양웬리의 생각대로 이제르론을 얻은 뒤에 한동안(한 10년 정도만이라도.....) 동맹이 그 상태를 유지 했다면 최후의 승자는 동맹이었을지도......
신성불가침의 제국 영토를 빼앗긴 것이니 귀족들이 불나방 처럼 달려들 것은 자명한 일 -_-
엄청난 병력 및 물자의 손실을 가져왔을테니까요.
실제적인 전함등의 함정의 능력도 제국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아마도 이제르론 공략을 통해서 많은 이적 물적 자원이 낭비되었기 때문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함대전에서의 승률은 동맹쪽이 좀더 높았지만 이제르론 공략에서 엄청 깨졌기 때문에..... 또한 전체 인구 및 성계 수가 동맹측이 적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런 대규모의 침공전은 이젤론 회랑을 통해서던지 페잔을 통해서던지 해봤자였습니다.
제국도 마찬가지...... 정확하게는 정치적인 암투였지요 -_-
실제로 이제르론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안일함도 있었지만.......
일단 제국군의 상당수가 귀족들이 데리고 있는 사병의 성격을 띈 군사가 많았고 또한 그런 대규모 침공작전을 감행할 경우 그 총사령관을 누가 하는가....... 하는 것때문에 말이 많았을 겁니다. -_-
그래서 찔끔찔끔 1~2함대만 보내서 찔러만 보는 거죠.
양웬리의 생각대로 이제르론을 얻은 뒤에 한동안(한 10년 정도만이라도.....) 동맹이 그 상태를 유지 했다면 최후의 승자는 동맹이었을지도......
신성불가침의 제국 영토를 빼앗긴 것이니 귀족들이 불나방 처럼 달려들 것은 자명한 일 -_-
엄청난 병력 및 물자의 손실을 가져왔을테니까요.
변광성, 적색거성, 이상 중력장 등으로 둘러싸있는 공간에서 한가닥 좁은 안전지대가 있으니...그 중심에 이젤론이 있죠 ^^ (책에서 인용중)
이젤론 회랑 외에는 페잔 회랑을 이용하면 됩니다만...
여기는 군사적으로 이용할 수 없죠.(물론 법칙이나 명제등은 아니지만...)
이 외에도 동맹과 제국을 잇는 루트를 찾기 위해 부심했지만 우주 지도의 미비와 은하제국 및 페잔의 유형무형의 방해로 인해 번번히 좌절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계속 인용중...--;)
뭐...대략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