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스트라이터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앞으로 여러가지로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막상 집에서는 잘 안됩니다. 컴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고 집에서는 너무 편하다보니까 모든 의욕이 없어져서 뭘 못하겠네요;;

 

출퇴근 시 전철에서 보내는 시간이 왕복으로 치면 하루에 두시간 정도 되는데 이때 여러가지 영감이 떠오릅니다. 그때그때 적어두려고 해도 적당한 휴대용 기기가 없네요.

 

txt 문서 입력과 호환만 가능하면 그만인데 노트북을 사기도 그렇고,  전철에서 앉지 못해 서 있는 경우에는 노트북 쓰기도 애매합니다. 혼잡한 시간대는 더 그렇고요.

 

현재 스마트폰은 쓰지 않는데 일반적인 터치방식은 좀 만져보니까 문서 입력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더라고요. 쿼티 자판 있는 스마트폰은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걸 쓰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