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글 올리고..


첫 제가 그간 공상(내지는 망상)했던 주제입니다.


사랑이란 것을 조사해봤을 때, 철학이든, 문화든, 여러 곳에서 정의 내리기 어렵다 내지는 모르겠는데..식이 다수로 보여 좀 갑갑했었습니다. 왜 갑갑했냐면..정직하게는 사랑이 뭔지 모른다라면 돌팔매질 맞을 것 같고..;



 '사랑'이란 소리는 많지만 대체 그게 사람들에게 확고부동하게 공감하게 할 인상? 그게 없다 보입니다. 말하는 이는 많은데..보이지는 않는. 아니 절대 안보이는?





그러다 사랑이 인체의 호르몬 작용이라는 과학 주장이 나왔다면서 아직 연구 중이라는 정도를 접했습니다.





여기서,


만일..저 호르몬의 작용을 해석해내고 인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을 개발한다면..'사랑'을 조작할 수 있는 걸까요?간단한 예로, '어떤 전혀 면식 없는 이가 단 둘이 있는데 뇌에 주입시켜 놓은 장치를 작동시켜 호르몬 작용으로 서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걸' 조작할 수 있는 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