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컴질하다가 잡생각이 나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통 영화로써는 외계인의 침공 소재가 재미있는 재료이기 한데 참 생각해보면 웃긴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항성간 여행이 가능한 외계인 종족이라는 전제하에 대부분의 sf 침공 영화는 설정되어있죠 (당연한;;)


항성간 여행이 가능하다면 sf적인 우리 인간의 이론에도 중력과 중력장, 기타 암흑물질/에너지 등의 대부분의 현대 비검증(?)이론을


증명하고 그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종족일거라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을 가진 존재는 스타트랙의 물질생성기와 같은 덕기계를 가지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못가졌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텔레포트 (원자 분해/결합 방식을 포함한 양자기술) 기술을 가졌다고 친다면, 사실상 물질생성기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수소와 헬륨만으로도 가능하다면 다른 행성을 침공할 명분이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좀 미친 종족이라면 (매우 호전적인) 자신들의 우월감을 표시하기를 좋아하는 전제의 종족이 있지요.


그런데 우리 인간도 매우 호전적이었고 아직도 그런 잔재가 꽤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원시생활에서 상당한 문명을


이룩한 우리는 호전성이 매우 줄어들었죠.


외계인도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문명수준이 항성간 여행이라면 무수히 많은 시간에 걸쳐 (인간의 시간 이전에..)


호전성이 줄어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매우 호전적이라면 그들 역시도 우리와 같은 문명발전 단계를 거쳤을테고 그러한 호전성 때문에 문명의 종말 가능성이 매우 커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침공의 가능성이 또 있습니다 예를들어 가장 가까운 알파센타우리정도에 (우리도 맘먹음 100년이내 갈 수 있습니다. 적어도 근미래에는 ) 외계생명체가 잇고 자원이 풍부합니다. 인류는 근미래에 에너지 고갈과 자원부족에 시달릴 것은 자명합니다. (초월한 외계문명처럼 물질생성기/텔레포트가 없다면 말이죠) 그럴 경우에는 모호한 문명발전수준과 호전성의 잔재로 침공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수많은 세월동안 우주를 바라보고 이제 행성의 물질 구성과 양을 대략적으로 꽤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갖게 되었고 많은 천체이론을 정립했죠 그러한 이론으로 생명체 생존 가능성의 행성은 적어도 몇십광년내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머 골디락스 골디락스 하면서 몇개 나온게 있는데 골디락스이지만 꼭 먼가 하나 빠진것으로 뉴스보도 되죠 암석행성인가 가스행성인가 등등..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앞으로 우리 지구를 침공할 외계종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인류가 자원때문에 알파센타우리정도를 침공하면 좀 더 상식적이지 않을까하는


막장 잡설이었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