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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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scientists have reportedly unlocked Lake Vostok. That is Antarctica's largest sub-glacial lake. It has been sealed up for about 20 million years.
러시아 과학자들이 Vostok 호수에 접근했다고 합니다-reportedly : 보고에 따르면이라는 말이에요. 이 호수는 남극에서 가장 큰 지하 호수이고-sub glacial- 2000만년 동안 외부와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CNN Link : http://newsstream.blogs.cnn.com/2012/02/08/4000-meters-under-the-ice/?iref=allsearch
CNN tech 섹션에서 찾은 뉴스에요. 먼저 소개해 드린 부분은 기사의 앞 부분을 복사하고 번역을 달아놓은 거고요.
기사의 내용은 러시아 국영 방송에서 Vostok 기지에서 20년 동안의 drilling-굴착- 끝에 지하 호수의 표면에 도착했다고 방송했다는 것이에요. 과학자들은 고립된 환경에서 자체적으로 진화한 원시적인 생명체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요. primitive bacteria or something that evolved in isolation-태초의 박테리아나 그 외에 이런 고립된 환경에서 스스로 진화한 생명체- 라는 문장도 뉴스에 있네요. 굴착에 사용한 drilling fluids나 구멍이 얼지 않도록 막아주는 키로신-kerosene- 때문에 호수가 오염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하고요.
기사의 내용이 정확하지 않기는 하지만 지구 바깥에서의 생명체 탐색과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니까 호수를 조사하는 이유에는 지구의 고립된 환경에서 생명체의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경험으로 지구 바깥에서 생명체들이 존재한 가능성을 찾는 목적이 있는 것 같네요.
They may try harder to dig about 4 Kilometers. I think City of Zion and Sentinel's drill from Matrix, from a technology and drill which make scholar can dig to that deep underground.
4km 정도를 파고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학자들이 많이 노력해야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하까지 파내려갈 수 있는 기술과 드릴이 메트릭스의 시온-Zion-과 센티넬-Sentinel-의 드릴을 생각하게 했네요.
엑스파일에서 비슷한 에피소드를 다뤘었죠. 바이러스는 아니고 인간의 분노와 의심, 자살충동을 조종하는 기생충...(전 질리언 앤더슨의 ㅅㄱ..........................................................................................................부분만 돌려봤습니다.)
와아....
과연 유로파에도 생명체가 존재할까....
이 질문에 대한 첫 번째 주관식 답안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쩝...
내 평생.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는 외계생명체 발견이라는 이슈를 한 번 보고 싶네요..
쩝...
지하 호수에 도달하기까지 20년이 걸렸는데 그 이유가 깊이도 깊지만 굴착하고 있는 드릴이 무균상태로 호수와 접촉해야 하는데 그 기술이 없어서 늦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마침 같은 주제로 이야기 나눈 것이 있네요: http://www.joysf.com/4348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