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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군주나 나라의 영도자는 정권을 지킬려면 사람들을 잘 먹고 잘 살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회가 다양해지고 이익집단이 수많이 갈라져 있는 상황에서 그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이나 이데올로기는 없습니다. 다만 대다수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추구하거나, 그 대다수를 현혹하는 정책을 추구해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이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명박 대통령은 아웃사이더 중에 아웃사이더입니다. 이미 국가의 부가 늘어난다고 해서 개인의 부가 늘어나지 않는 구조로 변모해 버린 (이것이 미국의 경제 구조임) 한국 사회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건 그 후임만 아니라 정치인 전체가 그런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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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의 폭력은 단계적으로 올라갑니다. 일단 경찰과 시민이 대치하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시위 현장에서 충돌하는 순간도 10분에서 20분에 불과합니다. 그건 시위하는 사람이나 막은 사람이나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함성 지르고 구호외치고 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보통 구호 외치는 순간은 TV 카메라나 기자의 카메라가 가는순간이고, 보통은 잡담이나 하고 길가 여기저기서 앉아서 놉니다. 사실 이게 정상적인 시위죠.
 
이스라엘같은 경우는 일상적인 시위라는 것이 총만 안든 게릴라전에 가깝습니다. 10명정도로 구성된 소수의 사람들이 건물에 은닉해 있다가 산발적으로 뛰쳐나가 돌 던지고 안전지대로 도망가는 뭐 이런 양상이니 말입니다. 실상 이스라엘은 미래의 게릴라 전력을 키워주고 있는 셈인지 모릅니다.  사진은 이스라엘이 개발한 최루탄 다연장 발사기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르카바에 달려있던 다연장 연막 발사기를 그대로 활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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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나름 그 특이한 환경덕에 전래없는 특이한 차량들이 많은데, 그중 결정판은 이것이라고 봅니다. 움직이는 성탑 내지는 감시탑이라고 해야 겠죠. 그리고 이 구조가 설마 모든 서방군대에서 쉽게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실전 경험이란.. 

이병기는 전장이 얼마나 많이 바꾼 것인지 알려주는 기준점이 된다고 봅니다.  20세기 전반 야전 병기는 어떻게든 적의 눈에 자신의 존재를 감추는가라는 고민이 들어있는 반면, 맞고 살아남는데 촛점을 두기 시작한 셈입니다. 아니면 어떻게 찾아내느냐 쪽으로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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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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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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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상 탈출법중 하나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지만, 실용성이 있기는 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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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 훈련중  ~  마찰 발화식 연막탄이나 몇가지 19세기 말엽 무렵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시스템은 가격과 낮은 온도 환경에서 확실한 가동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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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을 안한 비행기의  모습은 SF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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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경찰이 자제하는 축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남미 같으면 국가 권력으로 그런 정보가 대중에게 알려지는 방법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해외 언론은 힘들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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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국가들마저 힘들어질 만큼 세상이 변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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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는 105밀리 전차 자주포입니다. 


신속대응이라는 개념은 미군의 이동거리 때문에 경량 차량에 대전차 자주포라는 기묘한 조합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배치될 장비는 아닙니다. 그 뒤로 바로 전차가 와야 하죠. 그게 못 올 경우에는 이 장비의 실효성에 대한 장대한 비난을 받게 마련입니다. 결국 이 차량으로 경전차를 대체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이후 미군은 다시 경전차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경전차와 이 차량이 조합된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미군이 지구 규모로 활동해서 일어난 , 미군 한정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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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의 미학..

이제부터 제목과 상관 없습니다. 뭐 이미 상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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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부화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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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 로마군은 저렇게 반짝 반짝 빛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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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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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복장 바꾸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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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은 과거나 지금이나 어디서든 터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태풍빼고는 자연 재앙에서 한 발 벗어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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