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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 등장하는 전투기 등 항공기와 탱크 등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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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3 트윈테일은 ABY 130년대 운용된 엑스윙 시리즈의 최후계기로서, 뉴 제다이 오더의 기사들을 위해 인컴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신형기이다. 극히 소수만이 제작되었기에 그만큼 제다이 기사들의 취향과 요구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어, 화력과 기동성, 방어력에 있어 고루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X-83은 그의 전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탑재하며, NJO의 기사들은 그들의 위대한 대스승 루크 스카이워커를 본받아 각자 배당받은 아스트로멕 드로이드의 기억을 정기적으로 삭제시키지 않고 계속 운용함으로서 드로이드가 R2D2와 같이 스타파이터 컴퓨터와 일체화되도록 하는 것을 일종의 관례로 하고 있다. X-83은 제국의 프레데터와도 호각으로 맞겨룰 수 있는 몇 안되는 非제국측 기체로 알려져 있다.
-특성-
X-83은 엑스윙 시리즈의 후계기로서, 비록 엑스윙에 비해 경량화되긴 하였으나 엑스윙에 도입되었던 디자인 및 그외 제반 기능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다. 엑스윙에 비해 특기할 점은 본기의 경우, 화력이나 기동력 이상으로 방어력을 중시했다는 것인데, 그 결과 본기의 디플렉터 쉴드는 거의 경구축함 내지 화물선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하며, 외피는 스타파이터라기보다는 셔틀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되었다.
본기의 강점은 또한 그 무장의 적절한 안배에 있다. 엑스윙 시리즈의 최후계기답게 날개에 각각 배비된 4기의 레이저 캐논은 일제사격과 개별사격이 모두 가능하며, 자동조준 시스템을 장비하고 있어 전방위 타격이 가능하다. 또한 인컴 코퍼레이션은 본기의 무장 시스템을 디자인할 때 본기의 기본 프레임의 내구성이 경전함 수준으로 강화되었음에 착안, 기존 스타파이터 무장에 비해 출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을 도입하였기에 개별 단가는 엄청나게 상승하였으나, 대신 전함급과 맞겨루어도 지지 않을 막강한 출력의 레이저 캐논이 도입된 덕분에, 소수로서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NJO 스타파이터 전대의 전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다.
이러한 안배로 인하여 독 파이트에 있어 본기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위력을 자랑하며, 또한 견고함을 중시했던 당초 컨셉에 걸맞게 프레임의 50% 이상이 파괴된 상태에서도 운항 및 파일럿의 생존이 거의 100% 보장되는 놀라운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프레데터 이상의 빼어난 기동성까지 합쳐졌기에, 뉴 제다이 오더는 시스-임페리얼 전쟁 당시 시스 측의 퓨리 스타파이터와 제국의 프레데터에 맞서 10대 1에 가까운 수적 열세 속에서도 호각에 가까운 싸움을 벌일 수 있었다.
본기에 탑재되는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는 엑스윙 시리즈에 비해 보다 견고하게 보호된다. 앞서 설명했듯 NJO는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스타파이터 운용에 있어 당연시되던 드로이드의 정기적인 기억 삭제 절차를 거치지 않는 것을 일종의 관례로 생각하기에, NJO에서 운용되는 본기의 컴퓨터 시스템들은 대개 인컴 코퍼레이션에서 의도한 것 이상의 효율성을 발휘한다.
-역할-
NJO는 은하연합과의 정치적 갈등 및 중립성 유지라는 당초 목표로 인하여 함대라 불릴 만한 우주전력을 보유할 수 없었다. 때문에 NJO는 인컴 코퍼레이션이 CF9의 생산에 앞서 이미 동결시킨 바 있는 엑스윙 생산라인을 재가동, NJO만을 위한 특수한 스타파이터를 만들기를 원하였고, 인컴 코퍼레이션은 과거 스텔스X 등의 특수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제작한 경험을 살려 함대전에까지 운용될 수 있는 <고기동-중무장-중장갑> 스타파이터를 제작하게 된다.
NJO는 X-83으로만 이루어진 전대를 편성하여 시스-제국 연합군과의 우주전에 임하였으며, 코루스칸트-오서스 탈출 당시에는 제다이 비전투원들을 태운 제다이 셔틀의 호위대로서 본기를 운용하였다.
-역사-
X-83은 ABY 120년 이후, 시스-임페리얼 전쟁 발발 이전에 도입되었으며, NJO 전용으로 알려져 있다. ABY 130년 오서스 대학살 당시 아버지 콜 스카이워커의 죽음에 격분한 케이드 스카이워커는 본기에 탑승하여 단신으로 출격, 제국측의 프레데터 전대와 맞섰고, 제다이 생존자들을 태운 셔틀이 하이퍼스페이스로 돌입하기까지 시간을 버는데에는 성공하였으나 결국 격추되고 말았다.
하지만 본기의 높은 안정성과 케이드 스카이워커 자신의 제다이-파일럿으로서의 기량 덕분에 케이드 스카이워커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뒷이야기-
본기는 다크 호스의 신작 <스타워즈 : 레거시>에 등장하였는데, 본기를 디자인한 원화가 잔 덜세마는 록히드 사의 P-38 라이트닝 요격기를 컨셉으로 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 이미지 ]
[ X-83 VS 프레데터 ]
[ X-83을 조종하는 케이드 스카이워커 ]
원문 이름 | X-83 TwinTail starfigh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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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전투기 |
등장 작품(시리즈) | 스타워즈(EU) |
제원 | 제작 : 인컴 코퍼레이션 생산라인 : 엑스 윙 모델명 : X-83 TwinTail starfighter 분류 : 스타파이터 -제원- 대기권내 최고속력 : 1,200 km/h 하이퍼드라이브 : 클래스 1 쉴드 : 장비 무장 : 레이져 캐논 4문 어뢰 발사관 승무원 : 파일럿 1인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1기 탑재 물자중량 : 70 kg 작전기간 : 6일 |
X-83 트윈테일은 ABY 130년대 운용된 엑스윙 시리즈의 최후계기로서, 뉴 제다이 오더의 기사들을 위해 인컴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신형기이다. 극히 소수만이 제작되었기에 그만큼 제다이 기사들의 취향과 요구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어, 화력과 기동성, 방어력에 있어 고루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X-83은 그의 전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탑재하며, NJO의 기사들은 그들의 위대한 대스승 루크 스카이워커를 본받아 각자 배당받은 아스트로멕 드로이드의 기억을 정기적으로 삭제시키지 않고 계속 운용함으로서 드로이드가 R2D2와 같이 스타파이터 컴퓨터와 일체화되도록 하는 것을 일종의 관례로 하고 있다. X-83은 제국의 프레데터와도 호각으로 맞겨룰 수 있는 몇 안되는 非제국측 기체로 알려져 있다.
-특성-
X-83은 엑스윙 시리즈의 후계기로서, 비록 엑스윙에 비해 경량화되긴 하였으나 엑스윙에 도입되었던 디자인 및 그외 제반 기능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다. 엑스윙에 비해 특기할 점은 본기의 경우, 화력이나 기동력 이상으로 방어력을 중시했다는 것인데, 그 결과 본기의 디플렉터 쉴드는 거의 경구축함 내지 화물선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하며, 외피는 스타파이터라기보다는 셔틀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되었다.
본기의 강점은 또한 그 무장의 적절한 안배에 있다. 엑스윙 시리즈의 최후계기답게 날개에 각각 배비된 4기의 레이저 캐논은 일제사격과 개별사격이 모두 가능하며, 자동조준 시스템을 장비하고 있어 전방위 타격이 가능하다. 또한 인컴 코퍼레이션은 본기의 무장 시스템을 디자인할 때 본기의 기본 프레임의 내구성이 경전함 수준으로 강화되었음에 착안, 기존 스타파이터 무장에 비해 출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을 도입하였기에 개별 단가는 엄청나게 상승하였으나, 대신 전함급과 맞겨루어도 지지 않을 막강한 출력의 레이저 캐논이 도입된 덕분에, 소수로서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NJO 스타파이터 전대의 전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다.
이러한 안배로 인하여 독 파이트에 있어 본기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위력을 자랑하며, 또한 견고함을 중시했던 당초 컨셉에 걸맞게 프레임의 50% 이상이 파괴된 상태에서도 운항 및 파일럿의 생존이 거의 100% 보장되는 놀라운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프레데터 이상의 빼어난 기동성까지 합쳐졌기에, 뉴 제다이 오더는 시스-임페리얼 전쟁 당시 시스 측의 퓨리 스타파이터와 제국의 프레데터에 맞서 10대 1에 가까운 수적 열세 속에서도 호각에 가까운 싸움을 벌일 수 있었다.
본기에 탑재되는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는 엑스윙 시리즈에 비해 보다 견고하게 보호된다. 앞서 설명했듯 NJO는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스타파이터 운용에 있어 당연시되던 드로이드의 정기적인 기억 삭제 절차를 거치지 않는 것을 일종의 관례로 생각하기에, NJO에서 운용되는 본기의 컴퓨터 시스템들은 대개 인컴 코퍼레이션에서 의도한 것 이상의 효율성을 발휘한다.
-역할-
NJO는 은하연합과의 정치적 갈등 및 중립성 유지라는 당초 목표로 인하여 함대라 불릴 만한 우주전력을 보유할 수 없었다. 때문에 NJO는 인컴 코퍼레이션이 CF9의 생산에 앞서 이미 동결시킨 바 있는 엑스윙 생산라인을 재가동, NJO만을 위한 특수한 스타파이터를 만들기를 원하였고, 인컴 코퍼레이션은 과거 스텔스X 등의 특수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제작한 경험을 살려 함대전에까지 운용될 수 있는 <고기동-중무장-중장갑> 스타파이터를 제작하게 된다.
NJO는 X-83으로만 이루어진 전대를 편성하여 시스-제국 연합군과의 우주전에 임하였으며, 코루스칸트-오서스 탈출 당시에는 제다이 비전투원들을 태운 제다이 셔틀의 호위대로서 본기를 운용하였다.
-역사-
X-83은 ABY 120년 이후, 시스-임페리얼 전쟁 발발 이전에 도입되었으며, NJO 전용으로 알려져 있다. ABY 130년 오서스 대학살 당시 아버지 콜 스카이워커의 죽음에 격분한 케이드 스카이워커는 본기에 탑승하여 단신으로 출격, 제국측의 프레데터 전대와 맞섰고, 제다이 생존자들을 태운 셔틀이 하이퍼스페이스로 돌입하기까지 시간을 버는데에는 성공하였으나 결국 격추되고 말았다.
하지만 본기의 높은 안정성과 케이드 스카이워커 자신의 제다이-파일럿으로서의 기량 덕분에 케이드 스카이워커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뒷이야기-
본기는 다크 호스의 신작 <스타워즈 : 레거시>에 등장하였는데, 본기를 디자인한 원화가 잔 덜세마는 록히드 사의 P-38 라이트닝 요격기를 컨셉으로 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 이미지 ]
[ X-83 VS 프레데터 ]
[ X-83을 조종하는 케이드 스카이워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