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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 등장하는 전투기 등 항공기와 탱크 등 차량
글 수 187
"저 기체는 다크 사이드로 가득 차 있어요, 마스터 요다. 내 로브 속으로 끈적하게 달라붙는 그것들을 느낄 수 있죠. 더 안 좋은 건 저것이 여전히 제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거예요. 은하계 저 멀리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을 약속하며 절 끌어당기고 있어요."
- 세이시 틴, 제다이 마스터
시미터 - 혹은 시스 인필트레이터로 불리는 이 기체는 시스 어프렌티스 다스 몰의 개인 우주선으로서 BBY 32년 나부 사태를 전후하여 목격된 시작형 스텔스 우주정찰기이다.
=특징=
"저것 이상 가는 기체가 그 어디에 존재하겠느냐."
-다스 시디어스, 다스 몰에게 본기를 하사하며.
시미터에는 구형 콕핏 양 옆으로 한쌍의 접이식 날개가 장착되어 있다. 이 디자인은 야빈전투 기준 천년 전 다스 베인이 사용했던 발신과 같은 형태의 T 클래스 장거리용 개인 우주선에 사용되었던 것을 기반으로 하며, 후일 은하제국이 집권하게 된 뒤에는 TIE 스타파이터 시리즈에 채용되게 된다.
기체의 구형 콕핏 전면-콕핏 외 돌출부 전면 포함-은 스티지움 크리스탈 원석으로 강화된 클로킹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다스 몰이 그의 스승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의 대상이 아무리 가장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보안 장비를 설치하였다 해도 그것을 돌파하기에 충분한 위력을 발휘한다.
클로킹 필드 제네레이터 바로 아래에는 다크 아이 정찰 드로이드와 블러드핀 스피더, 다수의 정비 및 보안용 드로이드와 고문 장치, 정찰용 장비들과 폭탄, 기뢰 등을 비롯한 다스 몰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제반 장비들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본기체는 6기의 은폐된 레이저 캐논으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데 이 레이저 캐논은 타격 범위를 확장하여 일시적으로 상대의 시각을 마비시킬 수 있다. 또한 본기에는 후일 시에나 계열 기체들에 도입될 시작형 병렬식 X-C 2 이온 드라이브가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하이퍼드라이브는 초기형 시에나 SSDS 11-A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6인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으며, 그외 최대 물자 적재량은 2.5톤에 달한다.
=내력=
시미터는 신형 정찰기를 기획하던 시에나 디자인 시스템에서 시작기로 개발된 기체로서 일설에 의하면 레이스 시에나 본인에 의해 직접 설계된 기체라고 한다(이에 대해서는 후일 논쟁이 벌어지게 된다.). 그 소문에 따르면 레이스 시에나는 어떤 알려지지 않은 고객을 위하여 특별히 본기를 설계하였다 하는데, 그 베일에 쌓인 고객은 후일 은하제국의 황제가 되는 다스 시디어스임이 밝혀지게 된다.
가장 치명적인 위력의 전투용 드로이드들을 상대로, 죽음 직전까지 이르를 정도로 가혹한 훈련 과정을 통과하고 살아남은 다스 몰은 시디어스에 의해 은하계 범죄조직들 중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블랙 선 조직의 주요 인사들인 비고들을 암살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이 임무를 위해 몰은 본기를 하사받았고, 그는 이 기체에 시미터라는 이름을 손수 지어 붙였다. 시스 어프렌티스는 직후 본기의 클로킹 장치를 활용, 제다이 템플의 눈을 피해 코루스칸트에 있던 그와 그의 스승의 은신처를 떠난다. 이때 포스를 통해 이를 미미하게나마 감지한 것은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과 그의 파다완 제자 오비완 케노비 뿐이었다.
알렉시 가린을 위시한 블랙 선 간부들을 제거한 뒤, 다스 몰은 그의 마스터의 지시에 따라, 무역 연합의 추격을 피해 몇몇 수행원들과 두 명의 제다이 기사들-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만을 거느리고 행방을 감춘 파드메 아미달라 나부 여왕의 수탐에 나선다. 무역 연합의 나부 봉쇄망을 돌파한 뒤 아미달라 여왕과 그녀의 수행원들은 사막 행성 타투인으로 향했고, 이 곳에서 다스 몰은 마침내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을 따라잡게 된다. 이때 콰이곤 진은 이 젊은 시스 수련생의 강습에 막아내는 데에만 급급했을 정도로 그에게 압도당하였으나, 숙련된 검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고, 몰은 그의 짦은 생애에서 몇번 안될 실패를 이때 거의 최초로 경험하였다. 콰이곤 진에 대한 그의 분노는 이때부터 그의 다크 사이드를 증폭시키기 충분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다스 몰은 나부 전투 당시 이때의 굴욕을 갚을 기회를 얻게 된다. 전투 중 시스의 전사는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살해당하게 되지만, 그 이전 몰은 콰이곤 진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전투 직후, 다스 몰이 사용하던 본 기체는 공화국 측에 양도되었다. 그러나 다크 사이드에 깊숙히 침식되어 있던 이 마기魔機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본 기체를 검사하기 위해 맨 처음으로 접근했던 기술요원은 본기의 자기방어시스템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때문에 제다이 마스터 세이시 틴이 그 직후 투입되어 본기의 조사 및 기술요원들의 경호를 담당하였다. 그는 이 기체를 조사하는 동안 이미 파괴된 상태였던 기체의 메인 컴퓨터를 비롯하여 끔찍한 고문 기구들과 그외 여러 불길한 느낌을 주는 다량의 장비들을 발견하였다.
본기는 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 쿼트 드라이브 야드로 양도될 예정이었으나, 양도되던 도중 모종의 경로를 통해 실종되었다(공식적으로는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실상, BBY 19년에 이르기까지 공화국은 이 기체를 나부 씨드에 은밀히 마련된 격납고에 감춰두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이르러 팰퍼틴에 의해 다시 수복된 본 기체는 팰퍼틴에 의한 은하 제국의 통치가 이어지는 기간 동안 계속하여 황제의 보물들 중 하나로 대접받게 된다. 또한 클론 전쟁 기간 중 알려지지 않은 어떤 시점에서는 다스 티라너스의 수중에 들어갔었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본 기체가 후일 제국 시대 시에나에 의해 이루어진 TIE 스타파이터 시리즈의 제작에 사용될 컨셉들 중 상당수의 선행 시험용이었다는 것은 본기의 외형상 드러난 상당수의 특징들이 분명히 은하계 내전기에 투입되었던 TIE 시리즈들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으로도 판명이 가능하다 하겠다.
[ 관련 이미지 ]
원문 이름 | Scimitar - Sith Infiltr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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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전투기 |
등장 작품(시리즈) | 스타워즈(1) |
제원 | 제작 : SDS(시에나 디자인 시스템) 분류 : 시작형 무장정찰기 전장 : 26.5m 최대가속 : 3,730 G 대기권내 최대속도 : 1,180 km/h 엔진 유닛 : 병렬식 시에나 X-C2 이온 드라이브 하이퍼드라이브 효율 : 클래스 3.0 하이퍼드라이브 유닛 : 시에나 SSDS 11-A 파워 플랜트 : 헤비 파워 제네레이터 4기 차폐장치 : 장비 항법장치 : 장비 센서 : 개량형 센서 시스템 + 그외 은폐장치 다수 연막시스템 : 스티지움 은폐장치 + 그외 다수 무장 : 내장형 솔라 이오니제이션 캐논 6기 탑재장비 : DRK-1 다크 아이 정찰 드로이드 3기 블러드핀 스피더 1기 탑승 : 파일럿 1인 그외 보안 및 정비용 드로이드 다수 그외 6인 추가 탑승 가능 작전기간 : 1개월. |
"저 기체는 다크 사이드로 가득 차 있어요, 마스터 요다. 내 로브 속으로 끈적하게 달라붙는 그것들을 느낄 수 있죠. 더 안 좋은 건 저것이 여전히 제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거예요. 은하계 저 멀리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을 약속하며 절 끌어당기고 있어요."
- 세이시 틴, 제다이 마스터
시미터 - 혹은 시스 인필트레이터로 불리는 이 기체는 시스 어프렌티스 다스 몰의 개인 우주선으로서 BBY 32년 나부 사태를 전후하여 목격된 시작형 스텔스 우주정찰기이다.
=특징=
"저것 이상 가는 기체가 그 어디에 존재하겠느냐."
-다스 시디어스, 다스 몰에게 본기를 하사하며.
시미터에는 구형 콕핏 양 옆으로 한쌍의 접이식 날개가 장착되어 있다. 이 디자인은 야빈전투 기준 천년 전 다스 베인이 사용했던 발신과 같은 형태의 T 클래스 장거리용 개인 우주선에 사용되었던 것을 기반으로 하며, 후일 은하제국이 집권하게 된 뒤에는 TIE 스타파이터 시리즈에 채용되게 된다.
기체의 구형 콕핏 전면-콕핏 외 돌출부 전면 포함-은 스티지움 크리스탈 원석으로 강화된 클로킹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다스 몰이 그의 스승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의 대상이 아무리 가장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보안 장비를 설치하였다 해도 그것을 돌파하기에 충분한 위력을 발휘한다.
클로킹 필드 제네레이터 바로 아래에는 다크 아이 정찰 드로이드와 블러드핀 스피더, 다수의 정비 및 보안용 드로이드와 고문 장치, 정찰용 장비들과 폭탄, 기뢰 등을 비롯한 다스 몰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제반 장비들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본기체는 6기의 은폐된 레이저 캐논으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데 이 레이저 캐논은 타격 범위를 확장하여 일시적으로 상대의 시각을 마비시킬 수 있다. 또한 본기에는 후일 시에나 계열 기체들에 도입될 시작형 병렬식 X-C 2 이온 드라이브가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하이퍼드라이브는 초기형 시에나 SSDS 11-A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6인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으며, 그외 최대 물자 적재량은 2.5톤에 달한다.
=내력=
시미터는 신형 정찰기를 기획하던 시에나 디자인 시스템에서 시작기로 개발된 기체로서 일설에 의하면 레이스 시에나 본인에 의해 직접 설계된 기체라고 한다(이에 대해서는 후일 논쟁이 벌어지게 된다.). 그 소문에 따르면 레이스 시에나는 어떤 알려지지 않은 고객을 위하여 특별히 본기를 설계하였다 하는데, 그 베일에 쌓인 고객은 후일 은하제국의 황제가 되는 다스 시디어스임이 밝혀지게 된다.
가장 치명적인 위력의 전투용 드로이드들을 상대로, 죽음 직전까지 이르를 정도로 가혹한 훈련 과정을 통과하고 살아남은 다스 몰은 시디어스에 의해 은하계 범죄조직들 중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블랙 선 조직의 주요 인사들인 비고들을 암살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이 임무를 위해 몰은 본기를 하사받았고, 그는 이 기체에 시미터라는 이름을 손수 지어 붙였다. 시스 어프렌티스는 직후 본기의 클로킹 장치를 활용, 제다이 템플의 눈을 피해 코루스칸트에 있던 그와 그의 스승의 은신처를 떠난다. 이때 포스를 통해 이를 미미하게나마 감지한 것은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과 그의 파다완 제자 오비완 케노비 뿐이었다.
알렉시 가린을 위시한 블랙 선 간부들을 제거한 뒤, 다스 몰은 그의 마스터의 지시에 따라, 무역 연합의 추격을 피해 몇몇 수행원들과 두 명의 제다이 기사들-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만을 거느리고 행방을 감춘 파드메 아미달라 나부 여왕의 수탐에 나선다. 무역 연합의 나부 봉쇄망을 돌파한 뒤 아미달라 여왕과 그녀의 수행원들은 사막 행성 타투인으로 향했고, 이 곳에서 다스 몰은 마침내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을 따라잡게 된다. 이때 콰이곤 진은 이 젊은 시스 수련생의 강습에 막아내는 데에만 급급했을 정도로 그에게 압도당하였으나, 숙련된 검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고, 몰은 그의 짦은 생애에서 몇번 안될 실패를 이때 거의 최초로 경험하였다. 콰이곤 진에 대한 그의 분노는 이때부터 그의 다크 사이드를 증폭시키기 충분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다스 몰은 나부 전투 당시 이때의 굴욕을 갚을 기회를 얻게 된다. 전투 중 시스의 전사는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살해당하게 되지만, 그 이전 몰은 콰이곤 진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전투 직후, 다스 몰이 사용하던 본 기체는 공화국 측에 양도되었다. 그러나 다크 사이드에 깊숙히 침식되어 있던 이 마기魔機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본 기체를 검사하기 위해 맨 처음으로 접근했던 기술요원은 본기의 자기방어시스템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때문에 제다이 마스터 세이시 틴이 그 직후 투입되어 본기의 조사 및 기술요원들의 경호를 담당하였다. 그는 이 기체를 조사하는 동안 이미 파괴된 상태였던 기체의 메인 컴퓨터를 비롯하여 끔찍한 고문 기구들과 그외 여러 불길한 느낌을 주는 다량의 장비들을 발견하였다.
본기는 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 쿼트 드라이브 야드로 양도될 예정이었으나, 양도되던 도중 모종의 경로를 통해 실종되었다(공식적으로는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실상, BBY 19년에 이르기까지 공화국은 이 기체를 나부 씨드에 은밀히 마련된 격납고에 감춰두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이르러 팰퍼틴에 의해 다시 수복된 본 기체는 팰퍼틴에 의한 은하 제국의 통치가 이어지는 기간 동안 계속하여 황제의 보물들 중 하나로 대접받게 된다. 또한 클론 전쟁 기간 중 알려지지 않은 어떤 시점에서는 다스 티라너스의 수중에 들어갔었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본 기체가 후일 제국 시대 시에나에 의해 이루어진 TIE 스타파이터 시리즈의 제작에 사용될 컨셉들 중 상당수의 선행 시험용이었다는 것은 본기의 외형상 드러난 상당수의 특징들이 분명히 은하계 내전기에 투입되었던 TIE 시리즈들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으로도 판명이 가능하다 하겠다.
[ 관련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