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칭 "BB 부대".

"BB"는 "뷰티& 비스트"의 약자로 그 소속이나 목적은 베일에 쌓여있다.



비스트의 몸을 가진 그들의 정체는 절세 미녀(뷰티)라고 한다.

부대명은 이 점에 유래된 것 같다.

그녀들은 원래부터 전사였던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전쟁의 피해자들이다.

전장이라는 상황에서 받은 쉘 쇼크, PTSD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

극한 상태의 정신 붕괴로 보기 흉한 짐승으로 그 모습이 바뀌었다.







스크래밍 맨티스(8개의 팔을 가지고 있고 마리오 네트를 든 병사): 둥둥 떠다니면서 늘 시끄러운 비명을 지른다. 강력한 염력을 사용하여 병사들을 조종한며, 양쪽에 든 마리오네트는 아마도 예전에 존재했던 강력한 초능력자들을 본따서 만든 것일 듯.

래핑 옥토퍼스(뱀 같이 생긴 다리 여러개가 머리에 있는 병사): 언제나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병사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병사. 다리에 각각 시각장치가 붙어있는 듯 하며, 이 다리는 강력한 무기로도 쓰인다.

레이징 레이븐(날개를 가졌고 여러 중화기로 무장한 병사): 자신의 들끓는 분노를 전투를 통해 표출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다. 여러가지 파괴적인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크라잉 울프(늑대 같은 외형을 한 병사): '슬프다' 라는 말을 외치고 다니며, 특수 전투복으로 인해 어떠한 총격에도 버틸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불도저마저 힘으로 밀어버리는 괴력이 그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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